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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에서 에덴까지

천지창조에서 에덴까지

: 창세기 1-3장을 성경으로 읽고 해석하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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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96g | 152*225*35mm
ISBN13 9791161291963
ISBN10 11612919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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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의 많은 부분은 유익한 동시에 오류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통치의 규칙성에 의존하기에 유익하다. 그것은 진리에 가까운 법칙이라는 개념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법칙은 비인격적이라는 개념에 들어 있는 종교적 부패 때문에 오류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순진하게 믿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과학이 일반 은총 덕분에 행하는 긍정적인 기여에 감사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그것이 종종 종교적 부패를 슬그머니 불러들이는 방식을 간파해야 한다. 창세기 1-3장에 대한 이해는 우리 시대에 창세기 1-3장을 현대 과학과 연결하려는 수많은 시도와 함께 이루어진다. 대화하는 것에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대화의 초기부터 어떤 이들은 과학이 “옳다”고 가정한다. 그들은 과학으로부터 통찰을 얻는 정도가 아니라 과학이 언제나 그리고 모든 면에서 정답을 제공한다고 가정한다. 또한 과학적 노력이 “종교적으로 중립적”이라는, 즉 거기에는 아무런 편향이나 타락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억측도 있다.
---「1부 2장 하나님의 활동의 해석학적 함의」중에서

성경에서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은 주변의 의사소통의 사례들이나 주변의 문화들과 다른 무언가를 의미할 수 없다. 인간 화자조차 새로운 개념을 가질 수 있고 새로운 생각을 말할 수 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이 인간과의 담화에서 앞서 말해졌던 것들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들을 얼마나 많이 말씀하실 수 있겠는가?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변의 상황과 부합하는 방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또한 그분이 말씀하고 싶어 하시는 것을 주변 상황과 구별되는 방식으로 말씀하시도록 허락해야 한다.
---「1부 3장 성경의 지위」중에서

대체로 창세기 1:1-2:3의 내러티브는 우리가 그것을 창조와 섭리 사이의 유비에 주목하면서 읽을 때 잘 이해된다. 모든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다. 하나님이 이렇게 단순하게 설명하신 까닭은 원래의 역사적 상황 밖에 있는 모든 문화와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 행위의 기본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끔 하시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성경의 다른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이 보이는 것들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도 창조하셨음을 알고 있다(요 1:3; 골 1:16). 그러나 창세기 1장은 단순함을 위해 보이는 세계에 초점을 맞춘다. 현대 과학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추론이나 “이론화”의 징후는 존재하지 않는다. 창세기 1장은 원칙적으로 과학의 관습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으나 또한 그 어떤 형태의 기술 과학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2부 8장 창세기 1장에 나타난 섭리와의 상관관계」중에서

우리는 공간과 운동에 대한 관점들을 사용해서 설명할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 혁명(Copernican revolution)이 주된 예시다. 코페르니쿠스 혁명은 태양을 태양계의 중심에 놓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며 그것이 그 자체의 남-북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도록 만들었다. 이 그림은 전문적이고 기술적이다. 그것은 20세기의 과학 분야에서 일어난 어떤 발전들처럼 기술적이지는 않으나 사람이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적인 노력(“현명함”)이 필요하며, 과연 그것이 오래된 모델(프톨레마이오스의 체계[Ptolemaic systmem])보다 우월한지, 그리고 과연 그것이 사실인지, 또한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코페르니쿠스의 관점은 경험적인 관점과 대조되는데, 경험적 관점에 따르면, 지구는 고정되어 있고 태양이 하늘을 아취형으로 가로지르며 움직인다.
---「3부 11장 창세기 1장에서의 시간」중에서

학자들은 창세기 3장이 우화적 혹은 신화적 고안이라는 개념을 거부하면서도 여전히 창세기의 자료를 “전설”(legend)로 분류함으로써 그것을 깎아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판단은 우리의 정경 안에 들어 있는 대로 그 본문의 문학적 형태 안에서는 아무런 실제적 근거를 갖지 못한다. 그 본문은 그것 자체를 훗날의 역사와 연결시키는데, 그 내러티브와 실제 사건들의 관계에 대해 아무런 머뭇거림도 없이 그렇게 한다. 창세기에 대한 후대의 유대교와 신약성경의 언급들은 창세기가 논픽션이라고 확언한다. 그것들은 실제 사건들에 대한 언급이 현대의 오독이 아님을 보여준다. 창세기의 문학적 내용 중에는 그것을 한정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3부 15장 사실성과 문자주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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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창세기 1-3장은 역사의 시작과 종말을 이미 포괄하며 하나님의 구원사의 종결을 앞당겨 전망하는 대서론(大序論)이다. 창세기 1-3장은 하나님에 대한 앎의 시작이지 물리적 우주의 최초 형성 장면을 귀납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창세기 1-3장은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의 나라를 건립하는 것을 보여주는 건국 담론이다. 무신론적 유물론에 치우친 과학자들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선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위로를 주는 경건 서적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약간의 인내심만 발휘하면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셔서 당신의 부왕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장엄한 사랑에 감동할 수밖에 없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
번 포이트레스는 수학자, 언어학자, 과학 철학자로 출발한 신약 신학자로서 성경의 권위를 아주 중요시하는 정통 신학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전통적인 신학과 철학적 사유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권위, 특히 창세기 1-3장의 신적 권위를 확고하게 드러내려고 애를 쓴다. 아마 저자와 이 책을 이해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고된 독서와 세심한 관찰 끝에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존중하게 된다면 얼마나 즐겁고 기쁜 일이겠는가!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은퇴))
창세기는 근원이다. 저자가 이 근원적 텍스트와의 오랜 씨름에서 빚어낸 『천지창조에서 에덴까지』는 비범한 책이다. 저자는 광범위한 학문 분야의 도구들을 사용해 창세기 1-3장을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창세기 1-3장을 성경으로서 읽고 해석하기”를 통해 “정통”주의를 내세우지 않고도 정통적 성경관을 견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와 함께 창세기를 읽어보라. 새로운 지식과 함께 성경을 보는 새로운 안목이 열릴 것이다.
- 유선명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신약학 교수인 저자는 구약학자들만의 정형화된 주석과 해석의 방법을 떠나서 보다 자유롭고 폭넓게 창세기 본문을 분석한다. 여기에 조직신학적 논의와 교회사적 검토도 빼놓지 않는다. 수학 박사 출신답게 수많은 표와 그림으로 매우 복잡한 내용을 아주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는 점도 이채롭다. 창세기 1-3장을 현대 과학과 연결하여 새롭고 깊이 있고 진지하게 다룬다는 면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저자는 창세기 1-3장의 해석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문제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원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려고 할 때 언제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원칙과 태도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성경의 관문을 잘 통과하여 하나님 말씀의 세계를 “찐”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하경택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의 읽기를 마칠 즈음에 당신은 창세기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인가에 대한 보다 큰 인식을 얻게 될 것이다. 실제로 당신은 포이트레스가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을 설명할 때 성경과 언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 존 M. 프레임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및 철학 명예교수)
이 새로운 책은 창세기 1-3장을 해석하는 데 사용되는 최근의 다양한 접근법들에 대한 두드러질 정도로 현명하고 포괄적인 분석이다. 적극 추천한다!
- 웨인 A. 그루뎀 (피닉스 신학교 신학과 성경학 명예교수)
이 책은 당신이 시간을 들여 읽고, 공부하며, 생각하고, 곱씹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 C. 존 콜린스 (커버넌트 신학교 구약학 교수)
포이트레스는 우리 시대의 천재다. 지금 이후로 창조 이야기를 다루는 그 어떤 해석자도 이 책을 다루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데릭 W. H. 토마스 (리폼드 신학교 특임교수)
이 책은 매력적이고, 유익하며, 아주 잘 쓰였다.
- 리처드 E. 에이버벡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 구약학 및 셈어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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