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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오가니즘

소셜 오가니즘

: 디지털 생태계의 거대한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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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58g | 148*226*19mm
ISBN13 9791159315909
ISBN10 115931590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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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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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이렇게 180도 다른 반응을 일으켰을까? 왜 우리는 갑자기 그 깃발을 혐오의 상징과 동일시하기 시작하면서 지지하지 않은 것일까? 그 이유는 ‘소셜미디어’ 때문이다. 세상에 등장한 지 10년이 조금 지난 현재, 이 역동적이고 새로운 대중적 의사소통 미디어는 21세기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소셜미디어는 우리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사업을 조직하고, 정치적 결정을 내리고, 유대감을 쌓고, 서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또한 그것은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반복하고 재인식하는 방식과 문화를 형성하는 방식을 지시하는 진화 알고리즘을 가속화했다. 소셜미디어가 인간성이 의미하는 본질을 완전히 재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 p.9

어떤 재기 발랄한 페이스북 포스트가 순식간에 수백만 조회 수를 이끌어낼 때, 비슷하게 재미있어 보이는 또 다른 포스트는 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라질까? 어떤 정치적 논쟁은 하룻밤 사이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는 왜 며칠 만에 갑자기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질까? 소셜미디어는 예기치 않은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내고 갑작스러운 폭풍우가 몰아치는 거대한 바다처럼 느껴진다. 이제 우리가 이 거대하고 복잡한 플랫폼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해야 할 때가 되었다. 그것이 이 책을 쓰는 목표다.
--- p.12

우리는 가장 시끄럽고 가장 배타적인 선동가(한마디로 말하면 도널드 트럼프)에게 사회 전체를 맡길 수 없다. 우리는 아이디어를 확산하기 위한 이 거대하고 강력한 새로운 시스템이 모든 사람을 위한 도구이며 이전의 시스템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단 우리가 그런 개념을 확립하면 실제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그래야만 소셜미디어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고, 전달하는 건설적이고 민주적인 광장으로 바꾸는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 p.13

나의 이론은 생물학, 기술, 문화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존재의 시각화를 제시한다. 그 진화 과정은 이제 수렴점에 도달했다. 사람들이 예술, 언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유기적 연결을 촉진하는 기술 플랫폼인 소셜미디어가 그 명백한 증거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소셜미디어 시스템의 구조와 내부 작용이 자연 세계의 법칙과 생물학적?생태학적 뿌리에 의해 정의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더 간단하게 말하면, 소셜미디어는 진화의 모든 단계에서 살아 있는 생물처럼 움직인다.
--- p.14~15

마치 아메바와 같은 단일 세포 유기체가 인체와 같이 복잡한 다중 세포 유기체로 진화하는 것처럼 소셜미디어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매우 복잡한 유기체로 진화했다. 이처럼 점점 더 커지며 상호작용하는 인간 네트워크의 활동은 대부분 정적인 행동(예를 들어 전자메일을 보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나중에는 훨씬 다양한 독자가 읽을 수 있는 블로그 게시물과 같은 대화형 작업으로 진화했다. 이제 소셜미디어 활동은 너무나 놀라운 연쇄적인 상호 관계로 발전한다. 이 새롭고 고도로 진화된 사회 유기체에서 하나의 유튜브 동영상은 수백만 번 공유될 수 있으며, 수많은 파생물, 패러디 동영상, 오마주 동영상, 밈, 해시태그, 대화에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집단적으로 원래 작품의 문화적 영향력을 더욱 광범위하게 확장한다. 이렇게 자동적으로 분할되는 정보의 흐름은 동시에 넓은 범위의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지만, 재귀적으로 행동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자기 조정, 자기 교정적 흐름을 통해 그 기원으로 되돌아가기도 한다. 우리가 이 무수한 작용, 반작용, 상호작용을 우리의 머릿속에 새겨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 p.26~27

이 책을 읽어가면서 당신은 사회 유기체의 강력한 힘을 자신의 경제적 이익과 개인적 이익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것이며, 사회 전체가 이런 힘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과거가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교훈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를 이끌었던 기본적 통신 인프라의 수천 년 발전 과정을 먼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회 유기체의 진화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역사의 흐름은 사회 유기체의 DNA 속에 깊게 자리 잡았다.
--- p.57

그러나 내 경험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은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검열은 궁극적으로 사회 유기체의 성장을 제한하고, 그러한 조치를 취한 업체가 더 개방된 플랫폼에 의해 압도당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그것이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가 유럽 연합과 합의한 혐오 발언 검열에 대해 내가 우려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 목표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 p.86

우리는 감성적인 단어와 이미지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논의할 것이다. 나의 희망은 사회 유기체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공동체로서 번영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놀라운 다양성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인류애의 광장으로 진화하도록 우리가 협력적으로 돕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유기체 그 자체의 작동 방식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제 밈 코드를 탐험할 시간이다.
--- p.134

그것은 탁월한 이론이었고, 내가 소셜미디어를 이해할 수 있는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다. 밈이라는 개념은 나에게 사회 유기체가 성장하고 진화하는 방법을 파악하고 대중적인 (전염성 있는) 아이디어의 힘이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으로 전달되는 것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밈의 본질로 승화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틀을 제공해주었다. 나는 밈이 우리의 복잡한 생각을 다른 사람들이 흡수하고, 다시 작업하고, 다시 전달하고,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소화 가능한 형태로 형성하는 방식을 인식했다. 이 아이디어를 더 깊이 분석해서 우리가 유전자에 대해 아는 것과 비교해보면 그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
--- p.139

모든 사람이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밈 코드에 #BlackLivesMatter와 같은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는 없지만, 유전학과 생물학 바이러스의 교훈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소셜미디어라는 복잡하고 새로운 의사소통 매체에서 어떻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할지 고민한다. 그러나 이러한 교훈은 사회 유기체의 내부 작용에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루지는 못했다. 이제 사회 유기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사회 유기체의 신진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내부 안정성 또는 항상성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살펴볼 시간이 되었다. 그것이 바로 생명체의 일곱 가지 특징 중 2, 3, 4번 규칙이다.
--- p.182

나는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소셜미디어가 사랑과 온기가 넘치는 삶에 대한 확신의 메시지에 너무 잘 반응함에도 왜 그렇게 수많은 증오로 가득 차 있을까? 이런 모순처럼 보이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인체와 마찬가지로 사회 유기체는 그와 같은 부정적인 침입자와 위험을 막아낼 수 있는 면역 체계를 갖는다. 우리는 그 면역 체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 --- p.218

이 과정에는 사회 유기체가 어떻게 밈 코드에서 돌연변이를 통해 문화적 진화를 겪는지를 이해하는 교훈도 담겨 있다. ‘모든 생물은 적응하고 진화한다’는 일곱 번째 규칙을 기억하자. 사회가 성장하길 원하고, 소셜미디어를 인간 존재를 개선하기 위한 건설적인 포럼으로 바꾸고 싶다면, 우리 문화에서 끈질기게 계속되는 증오, 불관용, 위협이라는 ‘질병’에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그것은 검열에 반대하는 강력한 사례를 만든다.
--- p.253

사회 유기체는 살아 숨 쉬면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밀접하게 얽힌 거대 생명체로서, 그것의 촉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플랫폼을 훨씬 넘어선다. 이 생명체는 현재 15억 명의 인터넷 사용자, 10억 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포함하며, www.Internetstats.org에 따르면 매일 20억 기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시간당 2테라와트 이상의 전력을 소비한다. 또한 전 세계적 연결성은 원격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페이스북의 아퀼라 프로젝트와 고지대 풍선을 통해 동일한 목표를 수행하려는 구글의 프로젝트 룬과 같은 실험적인 벤처기업으로서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또한 전 세계 인터넷과 주기적으로 동기화되는 커뮤니티 내 연결을 제공하는 그물망 같은 네트워크와 25달러짜리 모질라 제품처럼 저렴한 스마트폰의 출시로 디지털에서 소외되었던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이 거대한 인적 교류 생태계로 연결될 것이다. 이 유기체가 작동하는 환경의 복잡성은 가장 널리 알려진 소셜미디어 시스템을 훨씬 능가한다. 과학 데이터의 온라인 저장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위키피디아 같은 공동 편집 사이트. 에어비앤비, 렌딩클럽, 이베이 같은 분산형 시장.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 화폐 커뮤니티. 이 모든 것이 사회 유기체가 살아 숨 쉬고 번영하는 풍요롭고 상호 의존적이고 분산된 생태계에 포함된다.
--- p.32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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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필독서
-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의 전 회장 겸 CEO)
뛰어난 설득력을 갖춘 이론
-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공동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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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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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 데이먼드 존 (월푸부FUBU의 설립자이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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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안드레센 (넷스케이프와 안드르센 호로 위츠의 공동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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