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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모자이크

: 뇌는 남녀로 나눌 수 없다

리뷰 총점9.8 리뷰 21건 | 판매지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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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52g | 135*205*20mm
ISBN13 9791157844951
ISBN10 115784495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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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이 어우러진
당신만의 독특한 모자이크다!

“여자는 감성적이어서 의사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남자는 공격적이고 체계적이며 공학 능력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의 상당수는 여자이고, 엔지니어 직종에는 남자가 많다” “또 남자는 여자에 비해 멀티태스킹이 안 되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 공간 인지 능력이 낮다” 등등 흔히 남녀는 서로 다르다고들 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뇌’에 둔다. 남녀의 뇌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서 능력과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다. 이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남녀의 뇌가 다르기 때문에 인지적·정서적 능력부터 흥미, 선호도, 행동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믿는다.
과연 그러할까? 남녀의 뇌는 정말로 다를까?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의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다프나 조엘 교수는 “남성의 뇌는 이렇고 여성의 뇌는 저렇다”라는 세간의 믿음이 틀렸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여자와 남자는 똑같은 지구 출신의 존재일 뿐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남녀의 사고 구조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우리의 두뇌는 모두 ‘여성적’ 그리고 ‘남성적’ 특징이 혼합된 조각보, 즉 모자이크와 같다는 사실을 뇌 영상 연구를 통해 밝힌 것이다.

그가 제시한 ‘모자이크 뇌’라는 개념은 학계는 물론이고 세계 유수의 언론에 보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 과학적 연구가 사회학적으로 채색되어 『젠더 모자이크』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여자와 남자, 그리고 두뇌

1장 부끄러움과 깨달음
2장 왜곡의 역사
3장 다름은 드러나고, 같음은 감춰지다
4장 본성 vs 양육

2부 인간 모자이크

5장 뇌는 계속 변한다
6장 성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7장 인간 두뇌 모자이크
8장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9장 소개팅을 앞두고
10장 성별은 두뇌의 성격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11장 남성, 여성, 그리고 스트레스
12장 건강 모자이크
13장 마음 모자이크

3부 젠더의 문제

14장 이분법에서 모자이크로
15장 젠더라는 환상
16장 우리는 모두 젠더 이분법에 고통받고 있다

4부 젠더 없는 세상

17장 젠더 신화에 대처하다
18장 다양성과 융합
19장 젠더 없는 교육
20장 젠더에 영향받지 않는 아이
21장 나 자신으로부터의 인식
22장 행동
23장 비전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자 뇌’와 ‘남자 뇌’라는 개념은 여성과 남성이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대중적 시각에는 잘 들어맞지만, 과연 과학적 증거에도 부합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내 노력은 약 10년 전 젠더심리학을 가르칠 준비를 하며 우연히 발견한 놀라운 연구로부터 시작되었다. 뇌의 한 영역을 남자에서 여자로, 또는 여자에서 남자로 ‘성별’을 바꾸는 데 30분의 스트레스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아는가? 나는 몰랐다. 이 연구를 읽은 후 몇 년간 나는 폭넓은 연구와 조사를 했고, 성·젠더·뇌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p.14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도 감히 인종차별이나 빈곤층의 경제적 지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20세기까지 해왔던 것처럼 인종 간 또는 사회 계층 간의 생물학적 비교를 하지 못한다. 그러나 두뇌의 성별 차이는 여성의 열등한 지위를 입증하기 위해 아직도 들먹인다.
---p.26

런던 택시 운전기사에 관한 연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 이다. 수백 개의 길 이름과 경로를 외운 오랜 시간으로 인해, 런던의 택시 기사들은 해마(海馬)의 용량이 증가했다는 결론을 발표한 연구다. 미로 같은 복잡한 도시의 거리를 운행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택시 기사들의 뇌는 어려운 공간 경험에 대응하게 만들어졌다.
---p.39

이제는 생식기로 인해 익숙한 논리를 뇌에 적용하면 적어도 세 가지 측면에서 그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분명해졌기를 바란다. 첫째, 일반적으로 인간의 생식기는 평생 동안 고정된 형태를 유지하지만, 인간의 뇌는 그렇지 않다. 둘째, 생식기관은 거의 항상 여성 또는 남성이라는 두 가지 구분되는 형태로 나타나지만, 두뇌 특징은 두 가지 이상의 형태를 띤다. 셋째, 생식기는 보통 세트로 함께 나 타난다. 사람들 대부분은 여성 생식기 혹은 남성 생식기만을 갖지만, 두뇌는 ‘여성’과 ‘남성’ 특징의 모자이크다.
---p.63

인간의 두뇌는 여자도 남자도 아니다. 단지 여자에게 흔 하거나 남자에게 흔한 특징들이 모인 고유한 모자이크일 뿐이다. 그리고 이 모자이크는 만화경 속에서 끊임없이 변하는 색 조각의 형태처럼 일생을 통해 변화한다.
---p.84

미국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의 생애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2018)에서 그녀는 코넬대학교 시절 한 사람과 두 번 이상 데이트를 한 적이 없었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미래 남편이 된 마틴 긴즈버그를 만났을 때는 달랐다. “그는 내가 만났던 남자 중 나에게도 뇌가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남자였다”라고 그녀는 뼈 있는 농담을 한다.
---p.92

글쓴이의 성별을 아는 것이 그 글에서 얼마나 자주 각각의 스타일을 사용했는지, 글의 길이가 긴지 짧은지, 자전적 에세이인지 로맨틱 소설인지, 흥미진진한지 따분한 글인지의 정보는 주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글쓰기 스타일의 성별 차이를 어떤 글의 글쓴이가 여성인지 남성인지를 예측하는 데 이용할 수 있지만, 글쓴이의 성별이 글 자체에 대해서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 어떤 뇌가 여성의 것인지 남성의 것인지가 그 두뇌의 성격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과 같다.
---p.103

두뇌 모자이크에 관한 내 연구를 읽은 후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이미 알고 있었던 것들이 내 주장과 일치한다고 말 했다. “이전 페미니스트 논쟁은 여성과 남성이 같은지 다른 지에 관해서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런데 두뇌 모자이크 개념은 성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지 않고, 다만 남자 또는 여자라는 단순한 구분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방법으로 차이점들이 혼합되어 있다고 이야기해서 좋아요.”
---p.122

그렇다면 여성과 남성은 왜 그렇게 다르게 보일까? 그 답은 인간을 두 개의 사회적 범주, 즉 여자와 남자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이 구분은 우리의 행동 자체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어떻게 보는가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준다. 행동과 그것을 지각하는 일은 사람들의 능력, 자질, 선호도의 모자이크뿐 아니라 사회에서의 역할, 자신이 처한 상황, 지 위,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다. 이 모든 것 이 우리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에게 다르며, 인간이 두 개의 구별되는 범주에 속한다는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p.137

몇 년 전 당시 다섯 살 전후였던 막내아들이 친구의 생 일 파티에서 돌아왔다. 아이는 온몸을 분홍색 종이로 휘감은 채 자기는 ‘분홍 닌자’라고 했다. 아들은 상상 속의 적에 게 분홍 리본을 던지며 행복하게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 내게 물었다. “남자는 분홍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아세요?” 나는 안다고 답하며 그다음 말은 하지 않았다. 100년 전에는 분홍이 남자아이를 위한 색이었고, 파랑이 여자아이를 위한 색이었다는 사실을. 그러자 아들이 덧붙였다. “그 사람들 이상해요. 왜냐하면 난 남잔데 분홍색을 좋아하거든요.”
---p.198

한번은 한 남성 참가자가 자신을 ‘젠더퀴어(genderqueer)’라고 밝혔는데, 그는 잘생기고 근육질 체격이었으며 수염을 기르고 귀고리·목걸이 등의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한 여학생이 그에게 왜 그런 외적인 것으로 자기 정체성을 알리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같은 질문을 그녀에게 했다. 왜 화장을 하고 딱 붙는 여성적인 옷으로 자신의 젠더 정체성을 광고하고 다니는지. 여학생은 처음에는 놀라는 듯했으나, 곧 그 남자가 ‘젠더퀴어’ 표시를 하고 다니듯 자신도 매일 아침 ‘여성’이라는 표시를 치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p.208

내가 꿈꾸는 세상에는 젠더가 없다. 성별만 있을 뿐이다. 여성, 남성, 또는 간성의 성기를 가진 인간들이 이 세계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누구는 인형만 을, 다른 누구는 공만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은 둘 다를 선택할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이 인간이 해도 되는 것이라면 당신이 해도 된다.
---p.23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애초에 ‘남자 뇌, 여자 뇌’는 따로 없다!
‘화성 남자 vs 금성 여자’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화제작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 하나. 바로 런던 택시 기사에 대한 뇌 실험 사례로, 런던 택시 기사들은 공간 기억을 관장하는 뇌 구역인 ‘해마’가 일반인들에 비해 훨씬 크다는 것이다. 운전사의 경력이 길수록 해마는 더 커져 있었고, 해마의 크기가 커진 만큼 공간 기억이 증가했다. 오랜 시간 동안 런던의 미로 같은 복잡한 거리를 운행하다 보니 이들 택시 운전기사의 뇌는 어려운 공간 경험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은 뇌의 ‘가소성’을 설명하는 대표적 사례로, 뇌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반대로 우리의 행동도 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 다프나 조엘은 이처럼 “우리의 뇌는 고정된 기계가 아니다”라는 사실이 남녀의 두뇌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10년 전, 젠더심리학 강의를 준비하던 그는 뇌의 한 영역을 남자에서 여자로, 또는 여자에서 남자로 ‘성별’을 바꾸는 데 30분의 스트레스면 충분하다는 연구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젠더와 두뇌 연구를 착수하게 된다.
다프나 조엘의 연구진은 성인 1,400명의 두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분석했고, 그 결과 인간의 뇌는 어느 한쪽 성별의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실상 남녀의 뇌 구조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 즉 애초에 ‘남자 뇌, 여자 뇌’는 따로 없다는 것이다. 덧붙여, 남성적 특성 또는 여성적 특성에 치우친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차이가 있더라도 ‘남자의 뇌’나 ‘여자의 뇌’로는 구분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다프나 조엘은 우리 각각의 두뇌는 남성성과 여성성 그리고 기타 여러 특징이 섞인 ‘고유한 모자이크’라면서, 사람이 어떤 면에서는 남성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젠더 모자이크》는 바로 이 연구를 기초로 집필된 책으로, 뇌에 대한 성 고정관념을 깨고 젠더와 두뇌에 관한 새로운 서사를 제시한다.

“인간의 두뇌는 여자도 남자도 아니다. 단지 여자에게 흔하거나 남자에게 흔한 특징들이 모인 고유한 모자이크일 뿐이다. 그리고 이 모자이크는 만화경 속에서 끊임없이 변하는 색 조각의 형태처럼 일생을 거쳐 변화한다.”

다프나 조엘의 연구가 발표되자, 영국 〈가디언〉은 “이제 남성과 여성이 되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축하할 때”라며 찬사를 보냈고, 〈더 타임스〉는 “만약 남성이 화성에서 왔다면 여성도 화성에서 왔다는 의미”라며 이 연구를 치켜세웠다.
그동안 ‘남자는 화성,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 문장의 기저에는 남녀의 뇌가 다르다는 주장이 숨어 있었다. 하지만 그 주장의 끝은 마침표가 아니라 ‘과연 그러한가’라는 물음표였다. 다프나 조엘의 《젠더 모자이크》는 바로 이 물음표를 속 시원하게 풀어주며,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어준다. 남성과 여성은 결코 ‘화성 남자, 금성 여자’로 구분될 수 없으며, 우리 인간은 모두 지구라는 같은 별에서 왔다는 사실로.

우리의 두뇌를 생식기관처럼 구분하지 말자!
젠더 없는 세상을 제시한 과학 선언문

저자 다프나 조엘은 생식기로 인해 익숙한 구분의 논리를 두뇌에 적용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인간의 생식기는 평생 동안 고정된 형태를 유지하지만 인간의 뇌는 그렇지 않으며, 두뇌의 특징 또한 생식기와 달리 두 가지 이상의 형태를 띠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성이나 남성으로 분류할 수 없는 간성 생식기도 있지 않은가. 저자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은 두뇌에 성별 나누기를 고집한다면, 다수의 뇌가 간성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남녀의 성차에 기초한 ‘서로 다른 뇌’에 실렸던 무게중심이 이제 ‘하나의 뇌’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젠더 구분 자체를 하지 않는 ‘젠더프리 사회(gender-free society)’를 주장하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성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한 가지 일화를 통해 지적한다.

“한번은 한 남성 참가자가 자신을 ‘젠더퀴어(genderqueer)’라고 밝혔는데, 그는 수염을 기르고 귀고리·목걸이 등의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한 여학생이 그에게 왜 그런 외적인 것으로 자기 정체성을 알리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같은 질문을 그녀에게 했다. 왜 화장을 하고 딱 붙는 여성적인 옷으로 자신의 젠더 정체성을 광고하고 다니는지. 여학생은 처음에는 놀라는 듯했으나, 곧 깨달았다. 그 남자가 ‘젠더퀴어’ 표시를 하고 다니듯 자신도 매일 아침 ‘여성’이라는 표시를 치장한다는 사실을.”

젠더 이분법은 우리 사회에 너무나 만연해 있다. 어떻게 보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말은 두뇌의 차이가 아니라 화성과 금성처럼 서로 다른 환경과 사회적 위치의 차이를 가리키는 말인지 모른다. 저자는 젠더 편견을 넘어서기 위해 나 자신부터 돌아보자고 제안하며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이 책이 인간 두뇌의 진실을 밝힌 과학 보고서를 넘어서 사회학적 텍스트로 읽히는 이유다.

“내가 꿈꾸는 세상에는 젠더가 없다. 여성, 남성, 또는 간성의 성기를 가진 인간들이 이 세계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누구는 인형만을, 다른 누구는 공만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은 둘 다를 선택할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이 인간이 해도 되는 것이라면 당신이 해도 된다.”

회원리뷰 (21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젠더 모자이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플**르 | 2021.05.1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인간의 두뇌는 생식기관처럼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남성은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못하고, 여성은 공간감각이 떨어져 주차를 잘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성 고정관념일뿐 사실이 아니다. 애초부터 남자 뇌, 여자 뇌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사람의 뇌는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이 어우러진 독특한 모자이크로 이루어진 독특한 모자이크라는 것을 <젠더;
리뷰제목

 

인간의 두뇌는 생식기관처럼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남성은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못하고, 여성은 공간감각이 떨어져 주차를 잘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성 고정관념일뿐 사실이 아니다. 애초부터 남자 뇌, 여자 뇌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사람의 뇌는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이 어우러진 독특한 모자이크로 이루어진 독특한 모자이크라는 것을 <젠더 모자이크>를 통해 알아보자!


런던 택시 운전기사에 관한 연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백 개의 길 이름과 경로를 외운 오랜 시간으로 인해, 런던의 택시 기사들은 해마(기억, 학습, 공간 능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신경 구조)의 용량이 증가했다는 결론을 발표한 연구다. 미로 같은 복잡한 도시의 거리를 운행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택시 기사들의 뇌는 어려운 공간 경험에 대응하게 만들어졌다.
<젠더 모자이크> p.39


 

 

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의 뇌는 고정된 기계가 아니다. 유연하게 평생을 거쳐 변하는 것으로 이를 가소성이라고 부른다. 뇌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반대로 우리의 행동이 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즉 뇌의 성별 차이는 살면서 획득되는 것도 있다. 여성과 남성의 특성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미리 정해진 것인지 후천적으로 외부 영향에서 온 것인지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말이다.


젠더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아이를 훈육할 때도 나타난다. "남자는 울지 않는 거야." , "숙녀답게 행동해라."처럼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를 다른 기준으로 훈육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까? 아이들에게 젠더의 감정 족쇄를 채움으로써 '능력 장애' 여자아이와 '감정 장애' 남자아이를 길러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맙소사!!)



내가 꿈꾸는 세상에는 젠더가 없다. 성별만 있을 뿐이다. 여성, 남성, 또는 간성의 성기를 가진 인간들이 이 세계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누구는 인형만을, 다른 누구는 공만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은 둘 다를 선택할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이 인간이 해도 되는 것이라면 당신이 해도 된다.
<젠더 모자이크> p.235

남성과 여성으로만 젠더를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어느 정도는 옳지 않다고 본다. 트랜스젠더나 논바이너리 등의 정체성을 과연 질병으로만 보아야 할까? 어려운 문제지만, 전 인류를 남성과 여성, 생식기를 근거로 두 가지로만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인간의 두뇌는 여자도 남자도 아니며 단지 여자에게서 흔하거나 남자에게 흔한 특징들이 모여 이루어진 고유한 모자이크라고, 이 모자이크는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끊임없니 변화한다는 의견이 좀 더 설득력있게 느껴진다.


#젠더모자이크 #젠더 #다프나조엘 #루바비칸스키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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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람 여자사람 둘 다 사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효*러 | 2021.04.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읽기에 앞서 보통 책이나 미디어에서는 어떤 소재를 다룰 때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다룬다. 연애심리에서 시작해서 젠더 논쟁에까지 이른다. 그렇게 차이점을 알아감으로써 남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그렇기에 남자와 여자 간의 차이에 대해 의문과 반박을 던지는 이 책에 호기심이 생겼다.   내용 및 감상 남자와 여자의 역할분;
리뷰제목

 

읽기에 앞서

보통 책이나 미디어에서는 어떤 소재를 다룰 때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다룬다. 연애심리에서 시작해서 젠더 논쟁에까지 이른다. 그렇게 차이점을 알아감으로써 남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그렇기에 남자와 여자 간의 차이에 대해 의문과 반박을 던지는 이 책에 호기심이 생겼다.

 

내용 및 감상

남자와 여자의 역할분담이라던가 남성다움, 여성스러움의 이미지들은 역사적으로 누적되온 결과다. 그것을 타파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여전히 뿌리에는 남자와 여자는 완전히 다른 종의 인간이라는 인식에 전제되어 있다. 과거에서부터 여러 위인들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남녀가 역할이 거의 정해졌고, 그것에 대한 연구도 차이점에 집중되었다.

 

"왜 다를까?"

저자는 바로 이 출발 질문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남녀를 구분 짓는 것은 오직 가지고 태어난 성기뿐이며 다른 요소들은 거듭되온 구분 짓기로 인해 남녀 각각의 특성으로 갈라졌다고 한다. 급기야 어떤 것은 남자가 뛰어나다, 여자가 뛰어나다는 인식으로 인해 서로 그 부분에 있어서 자신의 성별만을 이유로 단념하게 되는데 이러한 통념들이 잘못되었다고 바로잡아준다.

 

제일 먼저 노력하면 변화하는 가소성을 지닌 뇌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 생각과 행동 대부분을 출력하는 뇌는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다. 그렇기에 살면서 노력한다면 남자 여자 각자만이 할 수 있다고 알려진 많은 것에서 성별 격차가 해소될 것이다.

 

저자는 이어서 호르몬이나 심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남녀의 차이점을 소개하고 그것이 어떻게 비롯되었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취지에서 양쪽이 어떤 점에서 비슷한지, 그렇게 보면서 접근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제목에서 말한 모자이크는 어떤 사람의 특성마다 색깔로 표시했을 때 나타나는 모습이다. 남녀 구분 없이 모자이크를 분석해보면 딱 둘로 나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 이분법이 아니라 똑같은 개인으로서 각자만의 다양한 특성을 가질 뿐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최근 동영상 Reel에서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되는 자세에 대한 영상을 봤다. 이처럼 남녀를 구분짓는 특징은 비단 성기만이 아닌 다른 점들도 많이 있을이 모른다. 그럼에도 남자와 여자 간에 이렇게나 공통점이 많고, 극복 가능한 성별 간의 장벽이 많다는 것이 책의 메시지라 본다. 남녀를 구분 짓는 특징은 비단 성기만이 아닌 다른 점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가장 핵심은 이제 남자와 여자의 각 성별에 대한 프레임이나 성역은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남성다움, 여성스러움 이미지를 버리고, 어떤 것을 고민할 때 '남자라서' '여자라서'라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어야 한다. 지금까지 쌓인 간극이나 편견이 없어지기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이점보다 공통점 중심의 이해가 더 필요하다.

 

Man and Woman can do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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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모자이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c*******3 | 2021.04.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책을 처음에 접했을때 '남성과 여성의 두뇌는 같다.' 편견을 깨는 문장이 나와있을 때 내용이 더욱 궁금했다. 이런 궁금증을 유발한 것은 우린 모두 남성과 여성의 이면이 다를 것이라는 잣대을 두고 있던것이다. 때문에 남성과 여성은 다른것이 당연하고, 또한 두뇌또한 당연히 다르다고 아예 단정짓는 것이다. 우리가 자라온 환경, 역사, 문화를 살펴보면;
리뷰제목

 

 

이책을 처음에 접했을때 '남성과 여성의 두뇌는 같다.' 편견을 깨는 문장이 나와있을

때 내용이 더욱 궁금했다.

이런 궁금증을 유발한 것은 우린 모두 남성과 여성의 이면이 다를 것이라는

잣대을 두고 있던것이다.

때문에 남성과 여성은 다른것이 당연하고, 또한 두뇌또한

당연히 다르다고 아예 단정짓는 것이다.

우리가 자라온 환경, 역사, 문화를 살펴보면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라왔고, 지금도 어른이나 아이들모두

여자다움 남자다움에 맞춰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이 당연시여기고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실험결과 남성과 여성의 두뇌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았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보통 대부분의 뇌는 여러 특이 섞 고유한 '모자이크'로 구성된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 둘다에게서 흔한 특징이 함께 섞어 만들어진 모자이크다.

사회적으로 편견이 둘러쌓여진 남성성 여성성의 나누는 현상이

그릇됨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책은 남녀 이분법을 없애는 것이야 말로 더나은 건강관리의 걸음이라고 한다.

보통 산후우울증은 여자만 걸린다고 보는데 남자도 똑같은 수치가 나온걸 보고

남녀 모두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아이들과 가족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제시한다.

그래서 부모로서 사회가 여자아이 또는 남자아이에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상관없이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게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책을 통해 여러분은 젠더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그리고 우리 후대를 위해서도 더 이상 젠더구분 없는 교육체계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이시작은 지금,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주면서 시작할 수 잇다.

 

P21 두뇌 연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사회적,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과학적 사실을 왜곡하는 창력에 놀라곤 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때, 과학자들은 종종 결과에 대한 해석을 바꾸거나 그 결과를 도출한 방법을 버리고 그 대신에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

 

P43 젠더는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다양한 생리적 측면에도 영향을 준다.

 

P53 임신중 산모가 받은 스트레스나 출생후 몇살이든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의 생식기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또는 그 반대로 휙 바뀌지는 않는다. 그런데 두뇌에서 어떤 종류의 '성별적인 ' 특징은 스트레스에 의해 반대로 바뀐다.

 

P69 뇌는 가변적이기에 '진정한'남자 뇌와 여자 뇌라는 것은 발견될 수 없다.

 

P158 우리는 '능력 장애' 여자 아이와 '감정 장애'남자아이를 길러내고 있는지 모른다. 젠더의 감정 족쇄를 채움으로써

 

P180 이것 아니면 저것? 아니, 우리는 모두 다르다. 개개인은 여러 특성의 고유한 모자이크이기에

 

P224 젠더가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없을 때는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편견 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P235  당신이 사랑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이 인간이 해도 되는 것이라면 당신이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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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성별에 대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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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러 |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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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남여를 가르는 잣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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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맘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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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뇌와 여자뇌가 다르지 않다고? 우와 전혀 예상치 못한 !! 내용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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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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