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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 성찬에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비아 에세이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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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48g | 20*200*12mm
ISBN13 9791191239119
ISBN10 11912391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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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Remember Who You Are에서 저는 그리스도인들이 떠나는 순례의 출발점이 세례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순례의 여정을 어떻게 이어가고, 어떻게 성장할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즉 이 책은 성찬, 주님의 만찬에 관한 책이며 그렇기에 이 책은 우리의 먹거리, 식사에 관한 책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만찬에 참여하는 그 자리가 곧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자리, 자양분을 얻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자리, 성장하는 자리라는 확신에서 저는 이 책을 썼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성찬에서 먹고 마시는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극히 평범한 식사임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p.11,12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만찬을 위해 모이는 이유 중 하나는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여서 과거의 식사들을 기억합니다. 언약을 맺으며 나누었던 식사, 유월절 식사, 최후의 만찬, 엠마오에서의 식사, 오순절 그리고 그 외 여러 식사를 기억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며 식사를 할 때, 주님과 함께 하는 ‘지금, 여기’에서의 식사가 한층 더 풍요로워집니다.
---p.32

외부에 있는 무심한 관찰자의 눈에 성찬에서 나누는 빵과 포도주는 그저 빵과 포도주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그 별 볼 일 없는 평범한 빵이 오래도록 전해져 온,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주님의 사랑, 그 사랑을 가리키는 상징입니다. 무심한 외부인의 눈에 예수는 그저 1세기 유대 지방에 살았던 흔한 목수일 뿐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 그는 거룩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눈에 보이게 드러난 상징입니다.
---p.40

성육신을 말하지 않는 종교와 성육신을 말하는 그리스도교의 차이는, 사랑하는 이에게 받는 편지와 사랑하는 이가 안아주는 것의 차이에 비견될 만합니다. 편지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안아주는 것에 비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예수를 바라볼 때마다 우리는 다시금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주시거나 설교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원의 드라마에 몸소 참여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주님은 세상을 버리시지도, 우리에게 세상을 버리라고 명하시지도 않습니다. 우리 주님은 저 멀리 구름 위 어딘가에 머무르며 적당히 거리를 두는 사랑에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육체로 오셔서 말구유에서 나시고, 나사렛의 젊은 유대인으로 살다가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눈에 보이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이며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사랑이었습니다.
---p.44

배고픔과 영혼의 허기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가난은 추상적인 관념이 아닙니다. 가난은 우리의 머리와 마음뿐 아니라 전 존재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성적인 가난은 다양한 측면에서 정서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 의학은 마음의 건강과 몸의 건강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음식이나 옷, 집이 없어 가난한 사람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주님의 의에 목말라하는 이들은 곧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 베푸시는 모든 선물에 “주리고 목” 말라 하는 이들입니다.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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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그리스도교의 독특한 언어를 설명하는 데 있어 윌리엄 윌리몬은 탁월한 역량을 지녔다. 이 책에서 그는 그리스도인의 독특한 정체성을 상기시키고 이와 연결된 그리스도교 언어 및 실천의 대담함과 생명력을 알려준다.”
- 유진 피터슨 (목사, 문필가, 『메시지 신약』, 『다윗 :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의 지은이)
“윌리엄 윌리몬은 도발적인 생각을 산뜻한 일화를 담아 펼쳐낼 줄 안다. 모든 신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제임스 F. 화이트 (예배학자,『기독교 예배학 입문』, 『성례전』, 『기독교 예배학 개론』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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