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깨어진 옥합

깨어진 옥합

: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1,000
판매가
11,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152*225*30mm
ISBN13 9791189960247
ISBN10 11899602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며칠간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뭔지 모르는 묘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 당시 함께 살고 있던 동생이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다니러 갔던 터라 혼자서 잠이 들었다. 며칠 동안 수련회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피곤했던지 잠이 깊이 들었던 것 같다.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그때 누군가 엄청나게 큰 소리로 “석례야!”라고 내 이름을 외쳐 부르는 함성을 듣고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나 앉았다. 그 소리는 마치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외치는 우리 아버지의 음성처럼 엄하면서도 사랑이 깃든 친근한 느낌이었다. 그 소리는 마치 산을 쪼갤 듯이 강력한 힘이 있었고 마치 많은 물이 모여있듯이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 소리에 압도되어 벌떡 일어난 나는 과연 누가 내 이름을 불렀을까 하며 의아해하고 있을 때 누군가 방 안에 있음을 감지하였다. 거기 누구냐고 묻자 그가 이름을 말하는데 다름 아닌 옆방에 사는 대학생이었다. 나는 단호하게 그에게 나가라고 말하고 그가 나가자마자 문을 잠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지만 나를 더욱 사로잡은 것은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렀다는 점이다. 누가 불렀는지 알 수는 없었으나 직관적으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성경에서 하나님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다는 구절을 읽으면서 그 음성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나를 부르신 그 목소리가 너무 신기했고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하기 위해 깊이 잠든 나를 깨우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순간적으로 무릎을 꿇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게 된 것이다. 저를 지금의 위기에서 지켜주시면 하나님을 위해 이 생명을 내놓겠으며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것이며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기도가 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신기한 하나님의 개입은 내 인생의 방향을 180도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던 것이다. 알지 못하고 했던 그 기도는 성령께서 인도하신 기도였으며 얼마 후에 있을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성령께서 미리 내 마음을 준비하신 것이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중에서

하와이로 가는 길에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언니네 집을 방문하려고 암트랙 기차표를 예약하였다. 예약은 전화로 하지만 표를 사려면 다음날 4시까지 기차역으로 가야 했기에 전도팀 리더인 오브리에게 차편을 부탁해 두었다. 다음날, 기차역에 가야 할 시간이 되어 오브리에게 갔더니 아무 이유도 없이 못 가겠다는 것이 아닌가! 마감 시간은 다가오는데 갑자기 안 가겠다니 기가 막혔다.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며 지금 가지 않으면 예약한 기차표를 살 수 없다고 하며 옥신각신하다 보니 삼십 분 정도 지체되었던 것 같다. 그녀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더니 이제 가자고 하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나서는 것이다.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그녀의 태도였지만 함께 차를 타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매표소로 달려갔더니 직원은 4시가 막 넘어서 예약이 자동 취소되었다고 하며 그다음 날 표를 사라고 제안하였다. 할 수 없이 그다음 날 기차표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고 이렇게 해서 여행은 하루가 지연되었다. 다음날 저녁을 먹고 있을 때 텔레비전에서 30년 암트랙 역사상 최악의 사고라는 속보가 떴고 화염에 싸인 기차를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우리가 정해진 시간에 기차역에 도착하지 못해서 취소되었던 바로 그 기차였으며 5분만 일찍 역에 갔더라면 우리도 이 기차에 탔을 운명이었음을 생각하니 정신이 아찔했다. 기차가 앨라배마의 빅 바유 캐넛 철교를 지날 때 탈선하여 탑승객 220명 중 47명이 사망하고 103명의 부상자를 낸 참혹한 사고였다. 사고 시간은 1993년 9월 22일 새벽 2시 53분경이며 암트랙 설립 역사상 최악의 철도 사고로 알려져 있다.
---「상담 훈련 중에 경험한 기적들」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