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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내심

살려내심

: 지금 나에게 임한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

윤치영 | 규장 | 2021년 04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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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8g | 140*205*20mm
ISBN13 9791165041977
ISBN10 116504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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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잴 수 있는 자를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랑을 진짜 깨달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감격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p.16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몸이 찢어진 십자가 사건을 가리켜 휘장이 찢어졌다고 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막의 마지막 지성소에까지 들어가려면 십자가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p.34

자식이 집을 나가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재산을 탕진하고 아버지를 욕하고 몹쓸 짓을 다 하다가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를 만나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그래, 알겠다. 내가 네 죄를 용서하마. 그렇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 그랬다면 그것이 아버지의 진정한 용서일까요?
---p.46

두 사람 다 십자가라는 극형을 받은 죽어 마땅한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준으로 좌편 강도는 율법대로 그의 영혼의 운명이 결정되어 죽어 지옥에 갔지만, 우편 강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진리로 그저 믿기만 했는데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이 착하게 잘 살아서 구원받은 것이 전혀 아닙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했는데 구원받은 것입니다.
---p.123

예수님의 죽으심이란, 예수님이 사형이라는 형 집행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더 이상 죽음 아래 있지 않고 다시 살아나셨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죽음이라는 형벌을 이미 치르셨으며, 우리에게 완전한 죄 용서함을 주셨다는 확증이 됩니다.
---p.139

우리는 모두 심판대에 서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심판대에서 자비를 얻는 것입니다. 저는 심판 이후의 판결이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감옥에서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십자가를 생각할 때 주님이 당하신 고난과 수고와 희생뿐만 아니라 주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심판까지 받으셨다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p.143

그러면 왜 십자가의 사랑이 나타나는 것이 곧 능력이 될까요? 죄와 세상 임금 마귀가 공통적으로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마귀와 죄는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 사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승천하신 그분이 우리 안에 들어오기를 원하신 사건입니다.
---p.155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해도 현재 노 젓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과거 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그 하나님을 믿으며, 미래에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한 길로 인도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은혜 주신 분명한 일들과 성경의 모든 말씀을 믿고 믿음의 길을 갈 때 우리는 ‘절대로’ 됩니다.
---p.196

예수님은 내게로 오는 사람은 아버지나 어머니, 아내나 자식이나 형제나 자매를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콕 집어 가족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족만을 위해 사는 삶의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는 사랑과 헌신,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제자가 된다는 것을 주님은 철저히 확인하고 계십니다.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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