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에드 용 작가의 이토록 굉장한 세계는 경이로운 동물의 감각, 우리 주위의 숨겨진 세계를 드러내다라고 하는 그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그에 대하여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 여러 동물들에 대해, 그중에서도 특히 그들이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들여다보고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토록 굉장한 세계와 비슷한 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를 먼저 접해보았던지라 이토록 굉장한 세계 속 이야기들 역시 결코 평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짐작은 어느 정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저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새로움과 놀라움의 연속으로 다가오지 않았던가 하는데요. 무엇보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알지 못했을 동물의 감각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재미가 있으면서도 유익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던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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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