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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목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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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목
국내작가 번역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이 있고, 옮긴 책으로 『클레이의 다리』 『바르도의 링컨』 『로드』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새버스의 극장』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바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달려라, 토끼』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줄리언 반스의 소설은 복잡한 구조의 갈피갈피에 우리의 깊은 곳에 감추어진 것들을 들추어내고 자극하고 환기하는 요소들을 잔뜩 쟁이고 있다. 자꾸 우리를 안으로 끌어들여, 우리 각각의 이야기를 자기 안에 통합해 내는 마력이 있다.
  • 어느 뜨거운 여름 이 책의 저자가 유럽의 미술관 몇 곳을 다닐 때 동행하는 행운을 얻은 적이 있다. 나 같은 문외한이 지겨운 줄 모르고 그와 함께 며칠씩 긴 시간을 미술관에서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이름 있는 미술관에 족적이라도 남기고 싶은 허영심 때문에 찾아온 초심자마저도 압도해버리는 좋은 그림의 힘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넋을 잃고 그림을 바라보는 그의 뜨거운 시선과 자신이 받은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그의 열변이 아마도 더 큰 힘이었을 터인데, 그 그림들이 그의 개인적인 깊은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서야 그렇게 뜨거울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림이 개인 속으로 뜨겁게 파고 들어가는 그 통로가 궁금하던 차에, 이제 이렇게 책이라는 고마운 형태로 수수께끼가 일부라도 밝혀지는 듯하니 그저 반가울 따름이다.

작품 밑줄긋기

록* 2025.04.27.
p.2
트랄ㄹ라랄ㄹㄹ라랄

작가에게 한마디

  • 알랭 드 보통 일의 기쁨과 슬픔 정영목 p79 머리가 벗겨진 것이 벗겨진과 벗어진 을 찾아보세요. 벗어진이 맞습니다. p80 그럴 듯한 그럴듯하다는 한 단어입니다. p263 아는 체를 하지도 않는다. 아는 체 하다 와 알은 체 하다를 찾아보세요. 아는 체 는 그 분야에 정통하다는 의미입니다. 안면이 있다는 의미는 알은 체 가 맞습니다.

    z******y 2010.09.14. 오후 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