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우석훈
禹晳熏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8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교수
작가이미지
우석훈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함.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음.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됨.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움.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을 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함.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옴.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함.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남. 『88만원 세대』,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등의 책을 썼음.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
1996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경제학(생태경제학) 박사 학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현대 환경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국무조정실 재직.
기후변화협약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활동.
현재 성공회대 외래교수, 한국생태경제연구회 회원, 『녹색평론』편집자문위원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과연 한국에서 어떠한 변화가 생겼고, 누구도 공개적으로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이 경제가 얼마나 절실하게 식민지를 필요로하게 되었고, 또 얼마나 이 사회가 '경제적 영토'를 원하게 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한국이 공식적으로 '제국'을 선언한 적은 없지만, 이미 한국경제는 식민지가 있어야만 자원과 고용, 외부 시장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내부 불균형이 커진 상황임을 확인할 것이다. 촌놈들의 제국주의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작가 인터뷰

  • 인류는 바이러스를 이겼다, 대신 수명은 4년이 되었다
    2024.08.06.
  • 우석훈 “기저귀 갈 줄 아는 할아버지가 거의 없어요”
    2017.03.07.
  • 우석훈 “불황 10년! 1년치 생활비를 모아라”
    2014.10.02.
  • ① [리뷰] 우석훈 경제학박사 도서들
    2012.04.05.
  • ③ [스페셜] 김미화 “우석훈 삭발 때 눈물 흘린 이유는…” – 김미화가 본 우석훈
    2012.04.05.
  • ② [인터뷰] “명박시대 남은 1년, 명랑하게 버티는 법?”
    2012.04.05.

작가에게 한마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