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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Ha-Joon Chang 張夏準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3년 10월 07일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
직업
경제학자,대학교수
데뷔작
사다리 걷어차기
작가이미지
장하준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상가 50인’ 중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Economics The User’s Guid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 등이 있다.
1990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002 경제학상 수상
2004 유럽진보정치경제학회 뮈르달상 수상
2005 레온티에프상 수상 (최연소 수상)
2005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캠브리지대학교대학원 석사
캠브리지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결국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첫 번째 세계화의 역사는 현대의 신자유주의의 정통적 견해에 부합되도록 다시 쓰여지고 있는 셈이다. 오늘날의 부자 나라들이 취했던 보호무역주의의 역사는 지극히 과소평가되고 있고, 현재의 개발도상국들의 관점에서 보자면 고도의 전지구적인 통합이 제국주의적 근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 식이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수상경력

2002 경제학상
2004 유럽진보정치경제학회 뮈르달상
2005 레온티에프상
2011 제5회 포니정 혁신상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대한민국은 ‘일’에 관해서 제대로 된 논쟁과 정책이 부족한 나라이다. ‘세계 최장 노동시간’의 불명예를 벗은 지 한 세대도 되지 않은 나라에서 ‘일하고 싶은 만큼 일하게’ 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정책이라고 제시된다. 냉전 이데올로기가 아직도 뿌리 깊어, 노동조합을 비롯한 노동자의 모든 단체행동은 일단 ‘불순한’ 것으로 전제하고 논쟁이 진행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괴롭고 얼마나 보람이 있는지, 일터에서 얼마나 ‘사람대접’을 받는지에 따라 우리의 매일매일은 보람찰 수도 있고 생지옥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의 ‘질’은 부차적인 문제로 취급된다. 그런 노동들이 없으면 사회가 재생산될 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노동, 육아노동, 어르신 돌봄 등 집안이나 공동체에서 무보수로 (대부분 여성들이) 하는 노동들은 ‘일’ 취급도 잘 못 받는다. 이제는 이민 노동자 없이 돌아갈 수 없는 경제가 되었건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민 노동자는 아직도 투명인간이다. 《왜 좋은 일자리는 늘 부족한가》는 이러한 ‘일’에 관련된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에 대해, 명쾌하면서도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너무나 훌륭한 책이다.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인본주의’적 시각을 절묘하게 조합한 이 책은 앞으로 우리가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교범이 될 것이다.
  • 이 도발적인 책에서 제이슨 히켈은 ‘개발/발전’ 담론의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뿌리부터 뒤흔든다. 그는 표준적인 개발/발전 모델의 치명적인 결함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그 잘못된 모델을 촉진하기 위해 가난한 나라에 제공되는 ‘개발 원조’ 액수보다 불공정한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통해 이들 나라에서 부유한 나라로 빠져나가는 자원이 훨씬 많다는 사실도 드러낸다. 히켈이 제안하는 제도 개혁과 지식의 재구성 방안은 그 자신도 인정하듯이 ‘미친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역사에는 미친 생각이 결국에는 인정받는 사례가 왕왕 존재한다. 이 책은 글로벌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 가난한 나라들이 글로벌 경제 시스템 안에서 발전을 성취하려 할 때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는지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작가 인터뷰

  • 경제학자 장하준, 다시 한국경제의 발전을 요구하다
    2008.08.07.

작품 밑줄긋기

p.11
올리브유- 귀지를 녹여서 제거하는 용도이베리아 반도, 아시아, 잉카 문화를 모두 포용한 섬세하고 복잡 다단한 페루음식단순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봄낸느 아르헨티나 스테이크이탈리아나 프랑스처럼 원래 음식전통이 강하고 음시게 대한 견해가 확고한 날들은 변화에 대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불안해하는 경향들이 있다미국식 패스트푸드 시가당, 싸구려 중국음식점,팔라펠이나 케밥가게, 가성비 안좋은 엄청나게 비싼 일본음식점-영국내 음식의 우주는 빛의 속도로 확장되고 있었지만경제학이 과학이 아니라는점, 반론의 여지없이 증명할 수 있는 해답도 없다는 점단일경작경제학 이론은 고생산성 산업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가능케하는 정책수립에 영향을 끼쳐그 경제 체제의 장기적 집단적 발전 가능성을 결정하는역할을 하기도 한다-경제학은 또 그경제가 발전하는 방식에 영행을 주며 그에다라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는방식에 영향을 주고 그결과 우리으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준다음식이야기는 사실 경제하고 별상관없다,채솔르 먹이기위한 엄마의 뇌물같은 것, 이는 엄마도 채소가 맛이 없다는 걸 안다는 것음식문제에 대해서는 좀처러 ㅁ양보가 없는 이탈리아 인스페인에 살면서 1391년 기독교로 개종하지않는 유대인게 돼지고기를 먹여 안먹으면 추방,유대교 안식일 토용링에 조리엑스,연기안나느 집 색출오스만제국-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추방단한 유대인들이 다수 도망간곳.유대교인을 비롯한 종교적 소수집단에 관용적. 이슬람을 믿지않는 모든 종교들에 세금만 내면 종교의 자유를 누렸고 공동체도 가능엔지니어나 기업인-유교 문화권 국가들이 이 직종 사람들이 돈을 맣ㅇ ㅣ벌고 권력을 가지게 된후에야 존중이슬람문화-배움을 강조하고 과학적 사고의 전통이 있으며 사회적 위계질서가 강하지않고 상업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법치와 관용의 전통이 강하여 경제발전에 유리한 요소-말레이시아와 두바이가 이슬람문화가 경제 발전과 야립할 수잇을 보여주는 예어던 사회의 보통은 자기가 속한 사회의 좋은 점을 부풀린 긍정적인 문화적 고정관념역시 현실을 왜곡하면서 현실을 움직이는 진정한 메카니즘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된다-우리 유교.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완성하기위해 어던 문화의 특정부분만 골라서 강조농업사회에 적합한 유교문화노예상인들이 납치한 아프리카인 1200만명.이중 2백만은 노예화 과정에서 사망-노에가 대출인간이 된기도-땅값이 별로 나가지않는 미국에서 채권화해 영국과 유럽 금융업자에게 판매미국은 목화와 담배수출로 돈을 벌어 유럽 특히 영국에서 필요한 기계와 기술 수입아이티혁명-최초로 노예제도를 철페하고 세운나라루이지애나 구입은 미국이 태평양으로 진출하는 디디돌이 되었다외국과일 같은 사치품을 수입하기에는 너무 가난한 나라열대지방-음식이 사방에서 자라나고 춥지않기때문에 집지을 필요도 옷을 껴입을 필요도 없다따라서 열대지방에서는 생존을 위해 열심히 하지않아도 되고 그결과 덜부지런히게되었다는 논리다구아노로 인한 페루의 경제호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러나 1870년 칠레초석(질산나트륨)매장지가 발견되면서 상쇄고도의 기술력이 천연자원의 한계를 극복한다유치산업또한 잘못키우면 실패할 수도 있다1.긴근로시간을 견디면서 생산 현장에서 직접 일한 노동자, 엔지니어, 연구원 그리고 전문 경영인. 즉 헌시적이고 유능한 직원2.외제차 수입전면 금지, 국산 비품 비율 높이라는 압력3.충분히 새로운 지식이라고 인정되는 지식을 창출해 낸 사람에게 그 지식을 일정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새 지식으 창조를 촉진하고 장려하기위해 만들었지만 독점기간 동안 다른 사람이 그 새 지식을 이용하여 또다른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것은 불가능4.특허 기간 단축과 포상제도5. 저는 책에 나온 포상제밖에 생각할 수 있는게 없네요. 포상하고 공공재로 쓰는 것.6.남아메리카 국가들의 자유의지로 실시된게 아니라 19세기 초반에 스페인과 포르투칼의 식민지배를 벗어난 후 이 나라들은 영국이 이끄는 유럽 강국들의 압력을 받아 후데에 불평등 조약이라고 불리게 되는 협정에 서명해야 했음8.바나나 리퍼블릭9. 지역 기업들에게는 하청을 주지않고 대부분 수입된 부품을 완제품으로 조립하기위해 그 지역의 값싼 노동력만 이용하는 것10. 기술 이전을 최대한으로 유도하고 노동자를 훈련하고 선진 경영 관행을 학습하는 등 혜택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 정책11. 미국 워싱턴D.C.에 봅부를 둔 국제적으로 가장 힘이 센 경제기구인 미국 재무부,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이 적극주장하는 정책들이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12. 정책으로복지국가 가능함을 이해했어요~13.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적극적이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나라요^^경제 정책으로 접근하니~ 다른 차원으로 도 어렵네요. 먹고 사는 일이 그래서 어려운건가 싶기도하구요^^````11기 북클럽 미션준비"경제한 레시피" 세번 째 미션12장 닭고기~끝1. 공평에 대하여~ 기회까지 평등할때 무엇까지 평등해야한다고 하나요?(p243 ㅡ246)2. 한국경제 속에 살면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3. 라임을 예로 들면서 기후변화 해결책을 이 책에서는 어떤 것들을 제시하나요?(p285)4. 돌봄 노동, 무보수 돌봄 노동,자동화 파트를 읽으시면서 생각을 정리해보았거나 어떤 대책을 세우신 게 있다면 공유해볼까요?5. 해당 분량에서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가장크게 와닿은 부분은 무엇이었나요?6.책을 다 읽고난 전체 느낌을 써볼까요?줄줄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 이런거였구나! 이런것도 있구나!등등 세상이 쿨하게 보아지는 느낌이 들었구요. 세계의 요리를 떡주무르듯 논할 수 있는 경험이부러웠어요~~모두 독같이 대하는 건 불공평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 장하준 교수님의 글은 기회닿을 때마다 챙겨읽고 있습니다..국가경제 나아가 세계경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180도 바꾸어 놓으신 교수님의 역작들에 찬사를 드리며..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b*****a 2009.06.24. 오전 9: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