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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白樂晴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38년 01월 10일
출생지
대구광역시
직업
문학평론가
작가이미지
백낙청
국내작가 문학가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편집인. 1938년 출생하고 경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했다. 박사과정 중에 1964년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전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브라운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부회장
미국 하버드대학교 객원연구교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기존의 잣대에 얽매임 없이, 성찰하는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만남으로써 폭넓고도 줏대있는 중도세력을 형성해야 한다 프레시안

수상경력

1987 제2회 심산상
1993 대산문학상 제1회 『현대문학을 보는 시각』
1997 제14회 요산문학상
1998 은관문화훈장
2003 옥조근정훈장
2006 제11회 늦봄통일상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대주교 윤공희 선생은 긴 세월을 두 세계의 복판에서 살았다. ‘세계 가톨릭’이라는 영성적 사회체제에서 헌신한 업적도 지대하지만, 식민지와 전쟁과 군사 쿠데타와 산업화의 그늘에서 한국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궤적도 감동적이다. 전쟁 직전에 38선을 넘고, 남한과 북한이 펼치는 분단의 갈등과 이후 형성된 분단 체제의 질곡을 경험하면서, 특히 5.18의 현장에서 교회의 지도자이자 민주화 운동가로 광주시민을 지켜온 과정은 우리 모두를 숙연하게 할 따름이다. 작가 김형수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두 개의 역사가 굽이치는 과정을 특유의 존경심과 성실성을 동력으로 끈질기게 추적한다. 문학적 실감을 담아내는 문장과 복잡한 현대사를 한눈에 꿰어 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 “임우기 평론가가 동학을 공부하고 ‘네오-샤먼으로서의 작가’를 탐구한 지는 꽤 오래됐지만 평단의 무관심과 냉대의 벽에 마침내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2022년에 역작 『유역문예론』을 내놓으면서부터인 것 같다. 새 책 『문학예술의 다시 개벽』은 자신의 논지를 한층 간결하게 정리한 ‘요결要訣’에 해당하는 내용에 이어, 여러 장르에 걸쳐 그의 독특한 시각으로 구체적 작품들을 해석한 ‘시론試論’이 추가됐다. 1, 2부에서 모두 새로운 공부의 성과를 선보이기도 한다. 개인적 술회라 좀 겸연쩍은 이야기를 덧붙인다면, ‘변혁적 중도주의’ 등 내가 제출해온 담론들도 그가 ‘다시 개벽’의 관점에서 검토해준 것이 무척 기쁘고 감사했다. 물론 이 책의 논술이나 작품해석에 내가 전적으로 동의 못 하는 대목이 없지 않다. 그러나 저자가 우리 학계와 평단에 공들여 던진 도전에 나를 포함한 각자의 수심정기守心正氣를 거친 반응과 생산적 토론이 뒤따르기를 기대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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