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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채희윤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54년 09월 12일
출생지
전남 목포
직업
소설가
데뷔작
어머니의 저녁
작가이미지
채희윤
국내작가 문학가
전남 목포 출생. 국민대학교 영문과 졸업. 목표대학교 대학원 석사(국문학).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국문학). 광주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작가교수회 회원, 시학과 언어학회 회원 등. 논문으로는 「계용묵 소설 연구」「한국 소설의 부상 연구」「한국근대 간통소설 연구」 등. 저서로는 소설집으로 『한 평 구 홉의 안식』『별똥별 헤는 밤』『스무고개 넘기』 외 다수가 있음.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사람됨의 단아함이 소설에서도 드러나는 작가들이 있다. 김경희가 그렇다. 그녀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작가의식이 뚜렷하나 그것을 강하게 드러내지는 않는다. 자신의 목소리를 아주 낮게 깔아, 독자들이 그 향기를 하나하나 집어내어가며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소설의 줄거리, 주제의식, 인물 등 어떤 것도 서로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농도로 스며들게 하는 재능이 탁월하다. 큰소리 경연장 같은 세상일수록 변함없이 자기 목소리를 개성 있게 유지하는 작가가 절실해지는 법이다. 김경희의 이번 소설집이 더욱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 작품은 예술가의 ‘경험’의 변형이다. 유소년기의 체험에서 비롯된 불안과 공포는 극복되지 못하면 억압된 채 일생을 통해 작가의 삶 전체를 지배한다. 이 소설은 프로이트와 리쾨르를 정교하게 자기화하여 지난 억압에 대한 통렬한 “자아파괴”를 하고 있으면서도, 불가적 세계나 오늘의 삶을 보여주는 소설적 미학을 유지하고 있다. 치유를 위한 자기 서사라는 빙산 밑에서도 작가가 지닌 영혼의 내적 본질인 ‘진실 안에 살기, 진실한 삶에 대한 사랑’이 치열하고도 맑아 더욱 그러하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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