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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8년 출생
직업
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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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국내작가 문학가
작가. 그리고 여름사람.

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다. 보노보노에게 첫눈에 반했다가 살짝 지루해했다가 또다시 생각나서 푹 빠졌다가 한참 안 보고 있다가도 불쑥 떠올라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정주행하기. 이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어느새 보노보노를 친구로 여기며 살고 있다. 보노보노만큼이나 겁 많고, 포로리처럼 고집이 세고, 너부리인 양 자주 직언을 하는 사람. 전반적인 성격은 너부리에 가깝다는 것을 자각하고 가끔 반성하면서 지낸다.

다정하지만 시니컬하고, 대범해 보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긴장한다. 웃기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 말을 듣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울적하게 보내고 ‘못 하겠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도 결국 하는 사람, ‘하자’보다 ‘하지 말자’를 다짐하며 지내왔지만 처음으로 해보자고 결심한 것이 ‘책임감 갖기’ 면서도 여전히 무책임과 책임의 경계에서 허둥대며 살아간다.

『가벼운 책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을 썼고,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을 우리말로 옮겼다. 『나의 복숭아』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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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세계 4대 새해 다짐이 있다. 금주, 금연, 다이어트, 운동. 말만 들어도 식상한 4대 진미(!)가 새해만 되면 등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지. 올해도 어김없이 ‘금주’를 다짐한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가 일 년 동안 술을 멀리하며 겪은 고뇌와 좌절, 자아성찰, 다시 일어서는 마음이 담겼다. 금주는 형벌이 아닌 즐거운 도전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고, 덕분에 어둠의 터널을 유쾌하게 건널 수 있었다. 나는 4년째 술을 마시지 않고 있는데, 작가도 여전히 금주 중일까? 클레어 동지, 응답하라.
  • 개와 인간이 함께 살 때, 개는 늘 인간을 기다린다. 인간은 그걸 알면서도 늘 개를 기다리게 한다. 개에게는 인간밖에 없지만, 인간에게는 개 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 개가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인간은 개를 기다린다. 그걸 아는 개는 또 인간을 기다린다. 인간이 덜 슬퍼할 때까지. 나를 떠올리며 울기보다 웃을 때까지. 나 없이도 건강하게 일상을 꾸려나갈 때까지. 개에게는 인간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이삼 작가의 다정한 글과 아름다운 그림에는 웃음과 눈물이 반반 섞여 있다. 웃음 안에는 염려가 있고, 눈물 안에는 사랑이 있다. 그건 개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나서까지 우리에게 건네주는 것. 울지 않고 책장을 덮는 게 목표였지만 그러지 못했다. 다 읽고는 발치에 누운 개를 가만히 쓰다듬었다. 이 개가 나에게 준 사랑을 나는 결코 이길 수 없다.

작가 인터뷰

  • 김신회 “이대로의 나를 돌보는 연습”
    2018.09.28.
  • 사는 데 소질 없는 서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
    2017.04.17.

작품 밑줄긋기

p.71
개와 살고 나서야 알게 됐다. '나'는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 아닌 다른 존재가 필요하다. 개를 돌보며 나를 돌보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리딩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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