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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출생
1977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의사
작가이미지
김범석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서울대학교 암 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항암치료를 통해 암 환자의 남은 삶이 의미 있게 연장되도록 암 환자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임상암학회, 미국암학회, 유럽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등 여러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가로도 등단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치료 이야기》 《천국의 하모니카》 《항암치료란 무엇인가》 《암 나는 나 너는 너》 《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우리나라에서는 왜 안락사가 허용되지 않는 건가요? 스위스에 가고 싶습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환자분들께 참 많이 듣는 말이다. 연명의료 당하면서 고통스럽게 삶을 연장하고 싶지 않은데, 그저 내 뜻대로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싶은데, 왜 안 되는 걸까? 이 책은 삶의 마지막을 수없이 마주해온 의료진의 시선으로, 죽음이 단지 한 사람의 생명이 꺼지는 사건이 아니라 매우 구체적이고 관계적인 과정임을 보여준다. 임종의 순간에는 고통과 돌봄, 가족과 의료, 사회 전체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렇기에 조력임종은 단지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다룰 문제가 아니다. 인간다움의 의미와 의료의 역할, 그리고 사회의 책임을 꼼꼼하게 물어야 한다. 이 책은 그 무거운 물음에 숙고의 언어로 답한다. 초고령사회, 우리 모두는 언젠가 환자가 되고 누군가를 돌보는 자리에 서게 된다. 이 책은 죽음을 미화하거나 앞당기려 하는 대신 더 나은 돌봄과 성숙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나아가 삶의 마지막을 인간답게 지켜내기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묻는다.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성찰을 건네는 책이다.
  • 여기 임상시험의 치열한 현장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속에 열정을 가득 가진 박유원, 권현 두 명의 연구간호사가 이 책에서 CRC 현장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신약이 탄생하는 임상시험이라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환자들의 희로애락, 연구간호사의 업무와 보람, CRC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 그 책이 바로 《연구간호사를 간직하다》이다.

작품 밑줄긋기

p.96
물론 어디까지나 꿈같은 이야기다. 지나온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리셋 버튼이란 건 없다. 결국은 행복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부러웠다는 이야기다. 그 같은 변화가, 삶을 대하는 깊이와 여유 있는 태도가. 그럼에도 나 자신을 다독였다. 아직은 내가 그 같은 리셋 버튼을 만나지 못한 것뿐이라고. 언젠가는 나 역시 그 같은 순간을, 무엇인가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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