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번역가. 33년 동안 저널리스트로서 자본주의 정글을 탐사하며 석학들을 두루 만났다. 매일경제신문 런던 특파원, 금융팀장, 논설실장, 고려대 관훈정신영기금 교수를 지냈다. 『애덤 스미스 함께 읽기』 『정글 경제 특강』 『정글노믹스』 『부자 클럽 유럽』 『증권 24시』를 썼고, 『보수주의』 『좁은 회랑』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 『불평등을 넘어』 『21세기 자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에서 우리는 북한처럼 가난한 나라가 못사는 것은 착취적 제도를 가졌기 때문이며, 남한처럼 부유한 나라가 잘사는 이유는 포용족 제도 덕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다. //한국어판 머릿말 부분인데 지금의 미국과 한국에서의 민주주의 제도 및 자본주의는 또 변화했다. 중국이 보려주는 정치, 경제체제는 또 다르다. 앞으로 읽어가면서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기를 바라며 읽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