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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金美賢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5년 출생
사망
2023년 09월 18일
출생지
서울
직업
문학평론가, 교수
작가이미지
김미현
국내작가 문학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분으로 등단하여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페미니즘 기반의 현장비평을 확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서로 『한국여성소설과 페미니즘』, 『판도라 상자 속의 문학』, 『여성문학을 넘어서』, 『젠더프리즘』, 『번역트러블』, 『그림자의 빛』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3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
계간 《세계의 문학》편집위원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비평은 현실에 대한 반역적인 대응이며 문학비평가는 자신의 방식으로 작가를 두 번 살게 하는 자라고 생각한다. 팔봉비평문학상 수상소감 中

수상경력

2003 소천비평문학상
2008 현대문학상
2009 제20회 팔봉비평문학상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조경란이 그려내는 가족은 ‘움직이는 집’ 속에 산다. 조경란에게는 한곳에 머물러 있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움직이고 있기에 찾아다녀야 하는 것이 가족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족을 만들지 못하면 ‘저곳’에도 가족은 없다. 집에서 행복할 수 없으면 세상 어디를 가도 행복할 수 없다. 이처럼 1차적 혈연집단인 가족조차 힘들여서 노력해야 할 대상이라는 점을 통해 인간들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것이 조경란의 소설이다. 그리고 가족의 기득권이 사라진 시대에 가족을 일구는 어려움을 일깨우는 것이 그녀의 소설 『움직 임』이다. (…) 가족을 사랑하면 누구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조경란이다.
  • 희망도 괴물이 될 수 있듯이 가족도 종양이 될 수 있다. 아니, 모든 가족은 불행이라는 우성인자를 유 전시키거나 상처라는 병균을 전염시키는 몸 그 자체이다. 이 소설은 이런 가족의 아픈 몸을 어루만진 다. 크게 울지도 않고, 억울해하지도 않으면서. 때문에 다시 건강한 세포를 생성해내고 있는 이 소설 은 90년대의 가족 소설이 이룬 성과의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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