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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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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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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치유 상담사. 열두 살 어린 나이에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까지 받는 고통을 겪었다. 열두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온전치 못한 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의 삶은 덤이고 축복이라 생각하자 고통은 오히려 힘이 되었다.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 박사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영남사이버대학교, 한세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여러 해 동안 수천 명과 함께한 독서치료 교육(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을 하면서 ‘독서를 통한 마음치유’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현재는 부모와 직장인뿐 아니라 유치원, 초·중·고등 교육 현장까지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센터 ‘친:정’을 통해 많은 분과 만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 석사
서울기독대학교 상담학 박사 과정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독서치료 지도자과정 지도
한겨레문화센터 ‘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프로그램 진행
‘행복한 독서치유 학교’ 운영
상처 입은 사람들이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현실의 이성적 자아 저 안쪽에 '상처 입은 그 순간'의 옛 자아가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 옛 자아는 지금 나와는 별개의 인격체다. 이해하는 건 지금의 나일 뿐이다.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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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책을 좋아하던 소녀는 숙녀가 되고 회사에서 열심히 자신의 위치를 점한다. 그사이 또 다른 ‘나’에 얹어진 정체성, ‘엄마’가 되며 갖게 된 수많은 고민의 흔적을 보는 순간 코끝이 아렸다. 아이가 성장하듯 엄마도 성장하며 그 틈에 맺히고 풀리는 이야기가 맛있다. 절실한 한 여자의 삶이 오롯이 보여 공감되고 또 그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그림책과 함께 가는 그 길이 따듯하길 바라며, 여전히 나라는 인간으로서 존재하고 성장하고 싶은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마음이 베이는 상황에 놓여서, 남과 달라서 받았을 아이들의 불안과 상처를 들여다본 구성이 돋보이는 육아서이다. 자연과 함께할 때 인성이 온전할 수 있음을 그와 관련한 그림책과 연결해 꼼꼼하게 짚은 제4장은 유아숲지도사인 저자의 전문성이 배여 있어서 특히 신뢰감을 주고 인상적이었다. 이 책에 소개된 모든 그림책을 감수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따듯함으로 무장한 지성 집단의 힘이 필요하다고 믿는 나에게 이번 감수는 매우 의미 있었다.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말 걸기』를 통해 많은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며 가졌던 의문점을 해소하길 바란다. 그다음에는 꼭 바로 지금 헤아리지 않으면 곪아 터져버릴지도 모르는 아이의 불안과 상처를 어루만져주길 부탁한다.

작가 인터뷰

  • 치유심리학자 김영아 “그림책은 감각을 깨워요”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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