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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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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국내작가 번역가
서울대에서 원예학을, 고려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매니저로 일했다. 《부동산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 《나는 AI와 공부한다》, 《행동경제학》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이메이션 전략기획 및 브랜드 매니저 역임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162
야당이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하면서...그들의 제도적 특권을 최대한 휘두른다. 정부 의 돈줄을 죄고, 대통령의 사법부 임명을 전면 거부하고, 심지어 대통령 탄핵까지 모의한다. 이럴 때 입법부와 사법부는 대통령을 견제하는 감시견이 아니라 투견이 된다.여당이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함으로써 권력이 집중될 때 강경 태도가 아니라 규범의 포기가 위험 요인이 된다. 정당 간 적개심이 상호 관용의 규범을 압도할 때 의회를 장악한 여당은 헌법적 의무보다 대통령의 권력 강화에 집중한다. 그들은 야당의 승리를 막기 위해 감시견의 역할을 저버리고, 대통령의 탄압적이고 불법적인 전제 행위를 묵인한다. 아르헨티나 페론 시절의 순종적인 의회, 혹은 베네수엘라 차비스타 정권 의 대법원처럼 입법부와 사법부가 감시견에서 애완견으로 전락할 때 독 재를 향한 문이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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