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스트.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사진을 찍는다. 산문집 『기막히게 좋은 것』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어제보다 나은 사람』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밤의 공항에서』 등을 썼다.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으로 두번의 전시회를 열었다. 매일 새벽 글을 쓰고 그 글을 뉴스레터 〈얼론 앤 어라운드〉에 담아 구독자들에게 보낸다.
내 어깨에 머물렀던 당신 손의 따스한 온도, 당신이 내게 건네주었던 빵 한 조각, 그것은 위로였고 나를 여기까지 살게 했다. 내게 왜 그토록 여행에 열중하느냐고 묻는다면 당신에게 받았던 위로들을 누군가에 전하기 위해서라고 답할 수밖에는. 나는 여행을 통해 점점 온전한 인간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그러니 나는 최선을 다해 여행할 것이다. 당신은 아직 나를 더 위로해 주기 바란다.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에티오피아에서 밤새 맥주를 마시며 그의 여행과 인생 이야기를 들었다. 아프리카 여행과 우간다에서의 스타트업 도전기, 그리고 갑자기 떠나게 된 미국 이야기까지, 정말 ‘제 마음대로’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어차피 정답 없는 인생, 이 책은 ‘제 마음대로’ 사는 것이 인생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이며 가장 후회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