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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권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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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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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권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김만권은 정치철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도 일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를 존경해 교실보다는 거리에서 정치와 철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학교에 발붙이고 있고 여전히 교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정치철학이 있어야 할 곳은 교실보다는 거리라고 믿는다. 한편으로 자유주의자이다. 대학에서 자유주의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었으며, 대학원에서는 20세기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정점이라 불러도 좋을 존 롤스를 전공한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그 후 17세기 자유주의부터 20세기 자유주의까지 넓고 깊게 읽고 토론할 수 있었다. 그 시절 읽었던 자유주의에 관한 이야기들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석사과정을 마치던 해에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 입문》을 썼다. 이 책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가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대학에서 법철학 수업 교재로도 쓰였다. 지은 책으로는 《외로움의 습격》, 《새로운 가난이 온다》, 《호모 저스티스》, 《불평등의 패러독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참여의 희망》을 비롯해 11권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시대에도 무수히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안정’을 밀쳐내고 이 모두를 여전히 독점하는 제도가 있다. 바로 ‘결혼’이다. 그리고 이 결혼의 ‘안팎’에 대해 질문하는 ‘서른’의 젊은 작가 안희제가 있다. 작가는 사랑이 무엇인지, 결혼이 좋은지 나쁜지, 가족이 얼마나 다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혼’을 통해 한 사람이 새롭게 맺고 가지는 다층적인 관계와 욕망에 대해 당사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직접 묻는다. 결혼의 밖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고립되고 외로워지는지, 각자 다른 삶을 가진 이들이 결혼이라는 선택지로 수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욕망과 감정이 그들을 결혼으로 이끄는지, 그렇게 들어간 결혼이란 집에선 어떤 새로운 관계와 세계가 기다리고 생겨나는지, ‘젊은’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 기록하고 사유한다. ‘우리는 결혼의 안팎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끊어지는 삶을 살게 되는 걸까?’ 누구라도 궁금할 이 질문 앞에 이 책을 내밀어본다.
  • 가족과 공동체가 희미해져가는 시대에 이 도시는 우리를 어떻게 홀로 남기고, 홀로 죽게 만드는 걸까? 이 도시는 ‘서로를 잇는 관계망’이란 인프라를 새로이 구축할 수 있을까? 우리는 ‘외롭지 않게’ ‘함께’일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친절한 응답이 이 책 안에 있다.

작품 밑줄긋기

만*디 2026.03.26.
p.237
선출된 이가 유권자의 의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대의자 delegate'와 선출된 이후 자신의 의사를 그대로 행하는 '대표자Representative'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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