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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본명:오환섭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58년 출생
출생지
인천
직업
작가
작가이미지
오철수
국내작가 문학가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사이버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을 하다가, 6년 동안 농부 흉내를 냈다. 시집으로는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 『좋은 흙』 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해온 문학교실과 시 쓰기 강좌 등을 엮어 <시 쓰기 길라잡이> 8권 등을 출간했다. 요즘은 시를 통해 생의 지혜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시로 읽는 니체』, 『사회적 엄마의 사랑법』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삶이 예술일 때는 그 삶이 지혜로 묶여 있을 때다. 우리가 살아온 날들이 지혜로 짜인 짧은 이야기들의 조각보라면 어떨까? 그것도 생물학자의 사진을 삶의 지혜로 입체화시켰다면 말 그대로 정원의 비밀일 것이다. 책을 읽으며 우리의 어린 날 기억을 넣어본다면 아마 무수한 정원이 생겨날 것이다. 삶을 빛내는 우리들의 정원!
  • 제가 운이 좋아 봉황중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두 번이나 읽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시집도 여전히 ‘공부, 공부, 공부…’라는 틀 안에서 생명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웃음과 아픔, 자기성취의 기쁨과 각오 등이 여러 소재를 통해 표현됩니다. 그걸 읽는 것만으로도 와글와글거리는 중학교 교실에 와 있는 듯합니다. 저는 일전에 여러분의 선배들 시를 읽고 「생명력의 시에 감염되어 보자」라는 글을 썼습니다. 거기서 학생들의 서정의 특징을 다음 네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아이들은 사회적 명령보다 자신의 생명력에 근거하여 보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둘째, 자신의 일상을 생명적 관계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싶어 합니다. 셋째, 사회적 명령과 부딪칠 때 아이들은 순응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 방식으로 비틀고 재미를 만들어냅니다. 넷째, 아이들은 늘 활동적으로 어제의 자기를 넘어서고자 합니다. 이번 시집도 이런 귀한 서정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런 서정의 양상은 한번 살펴본 것이므로 이번 글에서는 위의 네 가지 특징을 토대로 ‘아이들이 어떻게 자기 성장을 이루어 가는지’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성장이라는 것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적 힘이 커지지 않는다면 성장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장이라는 말은 늘 생명적 힘의 증대와 함께하고, 지금의 자신을 넘어서는 성장통을 동반합니다. 자기에 대한 저항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쁨으로 바꿔 내는 것에서 성장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 걸음씩 더 큰 자기에게로 가는 것입니다. 청소년 권장도서인 리처드 바크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에 나오는 갈매기 조나단처럼 현재의 문제를 의식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통해 넘어서 자유로운 자기에게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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