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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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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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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서울 중림동에서 태어나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어요. 1975년 『월간문학』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1981년 동시집 『초록빛 바람』으로 한국동시문학상을, 1986년 동시 「나 어릴 때 남산」으로 한국아동문학상을, 1987년 동화집 『고추 먹고 맴맴』으로 소천아동문학상을, 2001년 동화집 『대통령의 눈물』로 박홍근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2010년 동요 [예솔아]로 대한민국동요대상(작사 부문)을, 2016년 동화집 『새닭이 된 헌닭』으로 가톨릭문학상을 받았어요. 평화방송·평화신문 전무이사를 지냈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동요·동시집으로 『꽃밭에 서면』, 『아이야 울려거들랑』, 『바보 천사』, 『똥배』 등이 있고, 동화·소년 소설집으로 『사이버 똥개』, 『대통령의 눈물』, 『빨간 고양이 짱』,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 『깨비 깨비 아기도깨비』, 『내 마음이 보이니?』 등이 있으며, 구비문학 발췌 『오천 년 우리나라 빛깔 있는 옛이야기』가 있고, 그림책으로 『야옹이와 멍멍이의 박치기』, 『퐁퐁퐁 날아라 풍선!』, 『누가 누가 더 빨개?』 등이 있어요.
서울 중림동 출생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 졸업

수상경력

1975 「월간문학」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
1981 한국동시문학상 『『초록빛 바람』』
1987 유럽방송연맹 은상 『동시 '예솔아'』
2001 박홍근 아동문학상 『『대통령의 눈물』』
2015 가톨릭문학상 『새 닭이 된 헌 닭』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존경하는 문선생님의 첫 동화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책에 실린 여덟 편 모두가 빛나지만 특히 두 작품은 따로 언급하고 싶다. 『달빛과 식이』는 분단으로 아들과 헤어져 평생 아들을 그리워하는 아버지 송 화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가 짙은 그리움을 물감 삼아 그린 그림. 그 그림이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열린 ‘남북친선 미술전람회’에 전시되어 할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자를 만나게 한다는 설정. 문 선생님은 벌써 30년 전에 남북이 트여 서로 오가고, 비무장지대를 문화의 공간으로 삼는 일을 생각하고 계셨다. 또 표제작이기도 한 『별나라 초대장』은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아주 묵직한 선생님의 교육철학이 담겨있다. 선생님은 오랜 동안 교편을 잡으셨다. 선생님의 교육이념은 ‘소크라테스의 대화’같다. 선생님 혼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생각을 통해 자기가 알지 못했던 것을 스스로 터득케 하는 교육. 문선생님은 비밀에 가득 찬 ‘나일’이 아저씨의 어린 시절을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너 아닌 나’에서 머물지 않고 ‘나 아닌 너’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빛나는 동화를 빚어내셨다. 82살 나이에 종교라는 그림자를 밟고 계신 선생님. 『별나라의 초대장』은 그 의미가 크고 남다르다 하겠다.
  • 이젠 뭐가 되려나? 동화는 꿈의 문학이다. 사실과 환상(꿈)을 잘 버무린 글이다. 자유민주당 자유민주아카데미 원장이 이승만·박정희 두 대통령을 주제로 동화 쓰기를 공모하니 조언을 부탁한다고 연락이 왔다. 정신이 번쩍 났다. 이런 활동을 하는 정당이 있나. 대한민국을 일으켜 오늘을 있게 한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을 주제로 한 동화 쓰기라니.. 느껴보지 못했던 기대와 호기심이 올라왔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동화는 최초 아닌가 싶다.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밝은 두 분과 함께 심사했다. 최우수상 수상작 「새벽빛」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온 가족이 가장 존경하는 분(박정희 대통령)께 인사 가는 것을 시작으로, 손자가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 할아버지는 보통학교 시절 첫사랑 재희가 떠오른다. 가난해 밥을 굶고 학교에 다녔던 시절, 먹지 못해 죽은 짝꿍 재희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시대의 빈곤으로 가슴 아픈 생활 속에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켜온 오뚜기 같은 생활을 통해, 그때 사회에 박정희 대통령을 잘 나타내었다. 구성이 탄탄하고 문장이 매끄러워 좋은 동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 「순덕이네 집」는 제주도 가난한 순덕이네서 일어난 이야기를 꾸민 진솔한 동화로, 구성과 문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잘 사는 나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은근히 잘 배어 있다. 역사적 사실을 이해시키고 있다는 점이 일석이조로 좋았다. 심사위원 세 사람이 만장일치로 두 작품을 선정했다. 박정희 동화 작가로 탄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인가? 아동문학(동화)에 관심 가져 준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 변호사와 자유민주아카데미 이석우 원장 등 관계자 여러분께 아동문학을 하는 한 사람으로 깊이 감사드린다. 수상자 두 분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민족정기’를 이어 나간다는 각오로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향내가 오래오래 퍼지는 데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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