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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7년 05월 25일
출생지
전라남도 보성
직업
시인
작가이미지
문정희
국내작가 문학가
여성성과 일상성을 기초로 한 특유의 시적 에너지와 삶에 대한 통찰로 문단과 독자 모두의 사랑을 받아 온 문정희 시인은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진명여고 재학 중 백일장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첫 시집 『꽃숨』을 발간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올해의 시인상'(2004),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다.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Cikada)상도 수상하였다.

어린 시절 시를 쓰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시를 쓰고 있다. 젊은 날부터 뉴욕 등 세계를 살며 부딪치며 많은 저서를 냈다. 15종의 시집과 다수의 장시집, 시극집, 산문집, 논문, 편저 등이 있으며 영어를 비롯한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14종의 저서가 있다. 프랑스 ‘시인들의 봄’ 등 국제 도서전 및 문학 행사에 수차례 초청되었다.

1996년 미국 Iowa대학(IWP) 국제 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버클리 대학,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프랑스 시인들의 봄 및 세계도서전, 쿠바 아바나 북페어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초청되었다. 영어 번역시집 『Windflower』, 『Woman on the Terrace』, 독어 번역시집 『Die Mohnblume im Haar』, 스페인어 번역시집 『Yo soy Moon』, 알바니아어 번역시집 『kenga e shigjetave』, 『Mln ditet e naimit』외 다수의 시가 프랑스어, 히부르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정희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하늘보다 먼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지금 장미를 따라』, 『사랑의 기쁨』, 『다산의 처녀』, 『카르마의 바다』, 『응』, 『작가의 사랑』 외에 장시집 『아우내의 새』, 시극집 『구운몽』 등 다수의 산문집을 포함하여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1947 전남 보성에서 출생
1965 진명여고 재학시 시집 『꽃숨』 발간
1966 동국대 국문과 입학
1969 제2회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등단
1980 동국대 대학원 졸업
1982 미국 뉴욕대 대학원 객원수학
1995 미국 Iowa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 참가
2005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2009년까지)
2006 이화여고 교정에 장시 「아우내의 새」 서시 시비 건립
2006 건국대학교 초빙교수
2007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2009년까지)
완벽한 삶보다는 온전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성공이 삶을 온전하게 해주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보다는 상처와 쓸쓸함을 받아들여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상경력

1976 제21회 현대문학상
1996 소월시문학상 제11회 『키 큰 남자를 보면』
2003 제1회 천상병시문학상
2003 천상병시문학상 『오라, 거짓 사랑아』
2004 제15회 정지용문학상
2004 세계시인포럼 올해의 최우수 작품상
2005 현대 불교문학상
2005 현대불교문학상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2015 목월문학상 『응』
2018 청마문학상 『작가의 사랑』
2023 공초문학상 『오늘은 좀 추운 사랑도 좋아』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깊은 강물처럼 흘러와 그 새벽을 흔들었다 카나리아의 목청과 장미의 혼을 지닌 사람이 강미자이다. 신은 때로 불공평하다. 폐부를 파고드는 목소리 매혹적인 미모 지칠 줄 모르는 열정 이런 것들은 한 사람이 모두 갖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어느 겨울, 폭설이 세상을 뒤덮은 새벽이었다. 우리는 불의에 세상을 떠난 한 친구를 보내는 자리에 섰다. 그 새벽에 젊은 친구의 사진아래서 노래를 불러야 하고, 시를 읽어야 하다니... 그날처럼 시 쓰는 일이 부질없이 느껴졌던 순간도 없었다. 그러나 그 참담한 장소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감동을 보았다. 강미자의 혼신을 다한 노래가 깊은 강물처럼 흘러와 그 새벽을 흔들었다. 인간의 가장 슬픈 사랑과 간절함을 이토록 깊이 표현 할 수 있다니.. 한줄기의 물줄기가 조용히 그녀의 뺨을 흘러내릴 때 나는 비로소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가진 빼어난 예술혼, 그것은 단순히 신의 축복이 아니라 사랑이 넘치는 그녀의 영혼과 인간에서 울려나오는 것이었다.
  • 하늘의 사랑과 지상에 사는 인간의 고통과 통회를 시의 우아함으로 함께 품은 참 아름다운 기도의 시인! 한국 사랑시학의 한 결실! 김남조 시인!

작가 인터뷰

  • 문정희 시인 “살아 있다는 것은”
    2015.01.16.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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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의 주인

    y*****4 2014.07.03. 오후 9: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