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 작가 및 웹소설 스튜디오 '에스판다스' 대표.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2003년부터 14년간 신문기자로 일하며 사회부 법조팀, 탐사보도팀장 등으로 일했다. 관훈언론상, 한국기자상 및 다수의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저널리스트 시절에도 늘 마지막 관심은 사람이었다. '어느 관계자는' '정부는' '검찰은' 같은 기관 주어를 쓴 문장이 고통스러웠다. 추상적인 기관과 단체, 익명 뒤에 숨은 진짜 주어의 표정과 감정을 포착하는 것이 논픽션 작가의 일이라고 여겼다.
현재 웹소설 기획 제작이 본업이다. 저널리즘에서 실화 논픽션으로, 다시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나아가며 여러 스토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든다. 드라마 원작 논픽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픽션 작법서 『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등을 썼다. "인생과 직업은 스토리로 가득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