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이병건. 1983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야후에서 ‘이말년씨리즈’ 연재, 이후에 네이버에서도 동시에 연재 중이다. 이말년은 디씨인사이드에서 아마추어 만화가로 만화를 연재 시작했다. ‘불타는 버스’, ‘러시아 사채 만화’ 등으로 네티즌은 그를 주목한다. 아무렇게나 그린 듯 호쾌한 그림과 결합한 개그는 압도적인 인상을 주었던 것이다. 그 후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야후에 입성, 머지않아 네이버에도 동시 연재하는 쾌거를 이룬다.
웹툰 연재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동질감도 느껴지다가, 또 ‘이런 부분은 나와 다르네’, ‘대단하다’, ‘역시 떡잎이 달랐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역시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게 맞았어. 개그 만화를 오랫동안 그리는 사람은 진짜로 대단한 사람이야.
요즘엔 재미있는 게 참 많다. 여름철 러브버그처럼 쏟아지는 영화, 게임, 예능 프로그램들. 그런데 우리는 재미있는 것들에 파묻혀 즐기기만 하고, 왜 재밌는지는 생각해 보지 않는다. 이 콘텐츠들, 스토리들은 왜 재미있을까? 몰랐는데 뜨는 스토리엔 이유가 있다. 고민하고 설계한 장치가 있다. 이 책이 그 비밀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