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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식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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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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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식
국내작가 종교 저자
교회가 좋아서 교회에서 살다가 목사가 된 사람이다. 교회학교 12년 개근, 고3 때도 새벽예배에 빠지지 않고 다닌 것을 유일한 자랑으로 삼을 만큼 세상적으로는 자랑할 것이 많지 않다. 고등학교 때 무감독으로 시험을 치르면서 많은 친구들이 책을 펴 놓고 답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도 정직하게 시험을 치러 신앙인의 본을 보이려 했다가 무지하게 성적이 떨어져 하나님의 방법대로 산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그런 고집스런 삶에서 오는 불이익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지만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그것을 증명하고자 오늘도 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과 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동경의 루터신학대학에서 기독교 카운슬링을 공부했으며 높은뜻정의교회에서 사역 후 분립개척하여 현재는 높은뜻덕소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교회를 세우는 교회』,『왜 교회는 예수님의 세족식을 왜곡했을까?』, 『골리앗 세상에서 다윗으로 살기』, 『너를 응원해』 (이상 생명의말씀사) 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책을 다 읽고 난 후 작가에게 한 마디 건네고 싶습니다. 작가의 어머니께서 “무슨 만두가 이렇게 맛있냐?”라고 하신 말씀같이 “무슨 책이 이렇게 맛있냐?”라고. 인생 여정에서 이런저런 일들로 흔들리는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오늘날 세계는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많은 민주국가들이 이미 여러 기능장애로 힘들어할 뿐 아니라, 전체주의적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우리’와 다른 이들을 향해 공포정치를 선택하기까지 한다. 우리나라도 이념의 양극화가 극대화되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것이 교회 안에까지 깊숙이 들어와 기독교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은커녕 교회 안에서조차 극단적 대립으로 힘겨워하는 실정이다. 만일 정치가 ‘시민으로서의 삶’을 의미한다면, 기독교인으로서 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전체주의의 공포와 기능장애에 빠진 민주국가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두 바울 신학자 톰 라이트와 마이클 버드가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시민으로서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이 시대 기독교인들의 타는 목마름을 해결해 주고 있다. 1932년에 라인홀드 나버가 쓴 책,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가 앞으로 현대 도시사회를 살아가야 할 인간들에게,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개인을 넘어 사회를 보게 하는 커다란 질문을 던져주었다면, 이 책은 여전히 비도덕적 사회에서, 곧 미움과 증오, 그리고 거짓이 오히려 더욱 선(善)이 되어가는 뒤틀린 사회에서, 고민하는 기독교인들에게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지’ 그 답을 명확하게 제시해 준다. 이 책이 그러한 기독교인들의 근본적 고민과 씨름에 바른 답을 준다고 여기기에 모든 기독교인들, 특히 강단에서 교인들에게 말씀을 해석해 주는 목회자들에게 꼭 일독을 권한다.

작품 밑줄긋기

Chapter20. 168~169p. ...교회의 발전적 분립이 한국교회의 좋은 문화가 될것이고, 나아가 좋은 전통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 오대식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본질과 목회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 목사님의 글에서 좋은 답과 신앙의 방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k*******g 2018.11.27. 오후 9: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