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2년 KBS라디오에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EBS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0년 단편소설 「코피루왁을 마시는 시간」 으로 등단했다. 다큐 에세이 『제주에 살어리랏다』, 여행 에세이 『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 인문 에세이 『한국의 할매신을 만나다』, 에세이 『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등을 썼고, 테마 소설집 『호텔 프린스』 『소설 부산』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욕망에 좇기는 내 삶을 간간이 멈춰 세운, 부탄은 그런 곳입니다. 은경, 연지, 휘래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생 한국 여성입니다. 부탄을 배경으로 다른 세대의 여성들이 교감하는 믿음과 우정, 모험적인 삶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근본적인 순수로 가득한, 이토록 아름답고 매혹적인 다른 곳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