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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라이프 트렌드
지역의 상생, 전환,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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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로컬은 삶의 전환이 가능한 영토다_박우현

Part 1 로컬X가치

지금 로컬을 말하는 이유_조희정
지역 소멸을 막는 로컬 콘텐츠의 힘_모종린
로컬 콘텐츠를 키우는 법_전정환
나는 대구의 출판인이다_신중현

Part 2 로컬X비즈니스

덕업이 모여 스몰 비즈니스를 만든다_정수경
로컬의 발견, 인터뷰로 발견하고 이야기로 연결한다_곽효정
출판의 길은 어디든 있다_유정미

Part 3 로컬X콘텐츠

뉴 웨이브, 로컬이라는 물결_김경희
새로운 연대를 만드는 99개의 지역 아카이빙_전정미
로컬 출판, 언제까지 존재할 수 있을까_희석
장르소설의 소재가 된 로컬_김선민

Part 4 로컬X브랜딩

주민이 만드는 진짜 로컬 브랜드, ‘마을호텔 18번가’_강경환
인천사람구출작전, 지역에서의 일과 삶을 꿈꾸다_권혜연
로컬은 브랜드가 아니라 삶의 터전_정용택
로컬 브랜딩의 현재와 미래_전충훈

Part 5 로컬X매거진

전통 시장을 탐방하는 로컬 기획자의 하루_김애림
보통의 삶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 여정, 로컬의 공간_정지연
왜 일본 잡지 그리고 〈턴즈〉인가?_양석원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19

로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회적 기업 (주)영화제작소 눈 대표. ‘마을호텔(마을이 호텔이 되는, 누워 있는 호텔)’이라는 말을 만들었다.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지역 문화, 문화 도시, 지역 창업을 위해 이 마을 저 골목을 영화 만드는 시선으로 다니는 떠돌이 불나방 연남동 강 씨이다. 다큐멘터리 <내 친구 외갓집은 산호세> 감독, 극영화 <차형사>의 원안자이기도 하다. <키친 1015>, <감독을 기다리며>, <재미> 등 단편 영화를 만들며 여전히 창작을 꿈꾼다. 요즘에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눈뜬>을 만들어 그동안 만난 사람들을 호출하고 있다.

J. 페페

서울에서는 기자로, 제주에서는 로컬매거진 <sarm>을 창간해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주 정착 이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소도시 페르가나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낯선 나라에서 이웃이 곧 친구이며 친구가 곧 이웃인 로컬 중심의 삶을 산 덕분에 ‘제주’라는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나답게 살아가는 이웃이자 친구 같은 소상공인의 인터뷰를 시작했고,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이들과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아리랑 라디오 <원더스 오브 제주>의 구성작가를 겸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페페의 필름통》과 《서른,
서울에서는 기자로, 제주에서는 로컬매거진 을 창간해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주 정착 이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소도시 페르가나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낯선 나라에서 이웃이 곧 친구이며 친구가 곧 이웃인 로컬 중심의 삶을 산 덕분에 ‘제주’라는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나답게 살아가는 이웃이자 친구 같은 소상공인의 인터뷰를 시작했고,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이들과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아리랑 라디오 <원더스 오브 제주>의 구성작가를 겸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페페의 필름통》과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등이 있다.

곽효정의 다른 상품

서울에서는 기자로, 제주에서는 로컬 매거진을 창간해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주 정착 이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소도시 페르가나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낯선 나라에서 이웃이 곧 친구이며 친구가 곧 이웃인 로컬 중심의 삶을 산 덕분에 ‘제주’라는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나답게 살아가는 이웃이자 친구 같은 소상공인의 인터뷰를 시작했고,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이들과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아리랑 라디오 <원더스 오브 제주>의 구성작가를 겸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제주, 로컬, 브랜드』 등이 있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2년 KBS라디오에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EBS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0년 단편소설 「코피루왁을 마시는 시간」 으로 등단했다. 다큐 에세이 『제주에 살어리랏다』, 여행 에세이 『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 인문 에세이 『한국의 할매신을 만나다』, 에세이 『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등을 썼고, 테마 소설집 『호텔 프린스』 『소설 부산』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김경희 의 다른 상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원작 소설 창작과정 1기에 선정되어 판타지 장편소설 『파수꾼들』을 출간하며 데뷔했다. 괴담·호러 전문 레이블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도시괴담 소설집 시리즈를 제작했고,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월면도시』, 『괴이한 미스터리』,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 등 다양한 장르 앤솔로지를 기획, 공저했다. 현재 청강대 웹소설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선민의 다른 상품

(주)로잇스페이스 공동 대표. 도시공학을 전공해 석사 과정을 마쳤다. <비마이크> 로컬 매거진을 발간하며, 동명의 로컬 편집숍을 전라북도 익산에서 운영 중이다. ‘동네도 둘러보면 여행이 된다’는 마음으로 도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현재는 익산과 대전을 넘나들며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텍사스 오스틴대학교 조교수,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장, 국제처장, 국제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며 지역과 로컬, 도시와 라이프스타일의 관계를 연구해왔다. 또한 문화가 경제를 바꾸고, 기술을 길들이며, 도시를 성장시킨다는 독창적 시각으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왔다. 지은 책으로는 『골목길 자본론』,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등이 있다.

모종린의 다른 상품

로컬 기획자로 일하며 편집자, 역자, 저자로도 활동한다. 저서로 『커피는 원래 쓰다』(이스퀘어, 2011), 공저로 『뉴 로컬 컬처 키워드』(북바이북, 2025), 역서로 『전후 일본의 이해 - 만화로 보는 영속패전론』(이숲, 2018), 『로컬로 턴』(이숲, 2022), 『한 걸음 뒤의 세상』(이숲, 2024) 등 이 있다.

박우현의 다른 상품

경남 거창군의 산골에서 태어났다. 1987년 6월 29일 도서출판 이상사(理想社)에 입사, 20년을 일하고 2007년 7월 1일 도서출판 학이사(學而思)를 창립했다. 오직 지역출판사에서 35년을 일했다. 2016년 4월에는 서평 쓰기 교실 ‘학이사독서아카데미’를 문무학 시인의 도움으로 개설, 2021년 현재 7기까지 100여 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모임인 독서동아리 ‘책으로 노는 사람들을’ 설립, 매월 동서양 고전 문학을 번갈아 읽고 토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2018년부터 사랑모아통증의학과 후원으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 지역출판사 발간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경남 거창군의 산골에서 태어났다. 1987년 6월 29일 도서출판 이상사(理想社)에 입사, 20년을 일하고 2007년 7월 1일 도서출판 학이사(學而思)를 창립했다. 오직 지역출판사에서 35년을 일했다. 2016년 4월에는 서평 쓰기 교실 ‘학이사독서아카데미’를 문무학 시인의 도움으로 개설, 2021년 현재 7기까지 100여 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모임인 독서동아리 ‘책으로 노는 사람들을’ 설립, 매월 동서양 고전 문학을 번갈아 읽고 토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2018년부터 사랑모아통증의학과 후원으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 지역출판사 발간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서평 대회 ‘사랑모아 독서대상?서평’을 제정, 운영하며 지역 책과, 지역출판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출판경영자 출판선진국 연수-영국 런던’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7년에 제37회 ‘한국출판학회상-기획·편집 부문’을, 2021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엮은 책으로는 『그때에도 희망을 가졌네』, 『내 책을 말하다』,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가 있으며, 현재는 도서출판 학이사에서 편집자 겸 대표로 일한다.

신중현의 다른 상품

자유스콜레(www.jayuskole.net) 대표. 쉼과 전환을 위한 안전한 실험실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성인들을 위한 인생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덴마크의 성인 인생 학교를 경험한 후, 2017년부터 한국에서 인생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화의 식탁>, <대화의 만찬>, <민주주의 근육 키우기: 데모크라시 피트니스>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이화여대 생활미술학과와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잡지 디자이너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주택』, 『과학동아』의 디자이너와 『까치』, 『케이블TV』, 『뉴미디어 저널』의 아트디렉터 등 십 년 동안 잡지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런던 인스티튜트The London Institute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에서 디자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현장과 강의 활동을 겸하며 여러 잡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정글』에 「사이버 대학-유정미의 잡지 디자인」을 연재하고 이 글을 묶어 『잡지는 매거진이다』를 출간했
이화여대 생활미술학과와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잡지 디자이너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주택』, 『과학동아』의 디자이너와 『까치』, 『케이블TV』, 『뉴미디어 저널』의 아트디렉터 등 십 년 동안 잡지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런던 인스티튜트The London Institute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에서 디자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현장과 강의 활동을 겸하며 여러 잡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정글』에 「사이버 대학-유정미의 잡지 디자인」을 연재하고 이 글을 묶어 『잡지는 매거진이다』를 출간했다. 현재는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출판기획사 ‘나이테북스’의 기획이사다.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 디자인의 최고선이라고 믿으며 디자인의 문화적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디자이너에게는 문화 창조자의 책무가 부여되었기 때문에 디자인을 통한 문화적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의 말을 깊이 새기며 실천의 길을 모색 중이다.
전북 군산에서 만화출판사 삐약삐약북스를 운영하며 불친이라는 필명으로 『500만 원으로 결혼하기』, 『지역의 사생활 99: 군산-해망굴 도깨비』 등의 만화를 직접 쓰고 그렸다. 지금 있는 지역에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
다양한 영역의 경계인 7년간의 제주 창업생태계 조성의 성공 경험이 더 많은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작가, 액셀러레이터, 지역변화 컨설턴트의 세 가지 정체성의 N잡을 선언했다. 커뮤니티엑스 대표, 크립톤 이사, 디캠프 지역어드바이저, 희망제작소 이사, 어니언소프트웨어 CIO, 브리크 컴퍼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나와서 26세에 폰트에디터 개발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경력의 개발자이면서 동시에 201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석사를 마친 기술과 문화 사이의 경계인이다. 2006년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프론트엔드개발본부장, 로컬서비스 유닛장
다양한 영역의 경계인
7년간의 제주 창업생태계 조성의 성공 경험이 더 많은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작가, 액셀러레이터, 지역변화 컨설턴트의 세 가지 정체성의 N잡을 선언했다. 커뮤니티엑스 대표, 크립톤 이사, 디캠프 지역어드바이저, 희망제작소 이사, 어니언소프트웨어 CIO, 브리크 컴퍼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나와서 26세에 폰트에디터 개발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경력의 개발자이면서 동시에 201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석사를 마친 기술과 문화 사이의 경계인이다. 2006년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프론트엔드개발본부장, 로컬서비스 유닛장, 경영지원유닛장을 맡았고 2015년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파견되어 설립 초대 센터장으로서 7년간 3번의 임기를 수행했다.
작가로서는 2019년에 떠오르던 로컬크리에이터의 현상과 의미를 알린 저서 『밀레니얼의 반격』을 출간했고 2021년에 스타트업 시티의 생성 원리를 담은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의 번역 출간을 기획하고 해제했다. 액셀러레이터로서는 인프랩, 원루프, 어니언소프트웨어, 스포투, 올트 등에 투자한 엔젤투자자이며 기관투자자로서는 컨텍, 공유어장, 재주상회, 카카오패밀리, 제클린, 다자요, 이온어스 등 30여 개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했다. 지역변화 컨설턴트로서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전국 각 지역 현장을 다니며 변화의 방법론을 전파하고 변화를 기획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전정환의 다른 상품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공공 분야의 비즈니스를 만드는 공공크리에이터로 불리며 새로운 가치와 키워드의 발굴, 연구, 기획, 디자인, 실험 등의 일을 해왔다. 문화기획자로 11년, 사회혁신 활동가로 11년, 22년간의 현장 경험을 녹여 씬 2018, 2019 기획 및 총괄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전략추진단 포럼운영과장으로 임용되어 국민참여, 정부혁신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즐거운도시연구소 대표. 공학박사. 사단법인 어반베이스캠프 대표이사.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서점, 경원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정책, 공간,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지역 내 서포트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시문제에 대한 다큐를 만들고, 글을 쓴다. 제천국제영화제에서 <뉴타운컬쳐파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파티51>을 상영했다. 《당신의 머리 위에, 그들의 발아래》 《박원순 개인전》 전시에 참여했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가, 젠트리피케이션, 그리고 도시재생' 국제심포지엄과 '도시플레이어 포럼', LH 공사의 '저층주거지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 세미나에서 젠트리피케이션 주제로 발제했다. 저서로 전자책 『로컬 젠트리파이어 전성시대』 (얼룩소) 공저자로 참여한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을 할 것인가?』 (동녘 출판사)가 있다. 2024년 현재 〈상냥한 폭력의 도시〉라는 장편 다큐를
도시문제에 대한 다큐를 만들고, 글을 쓴다. 제천국제영화제에서 <뉴타운컬쳐파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파티51>을 상영했다. 《당신의 머리 위에, 그들의 발아래》 《박원순 개인전》 전시에 참여했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가, 젠트리피케이션, 그리고 도시재생' 국제심포지엄과 '도시플레이어 포럼', LH 공사의 '저층주거지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 세미나에서 젠트리피케이션 주제로 발제했다. 저서로 전자책 『로컬 젠트리파이어 전성시대』 (얼룩소) 공저자로 참여한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을 할 것인가?』 (동녘 출판사)가 있다. 2024년 현재 〈상냥한 폭력의 도시〉라는 장편 다큐를 제작 중이다.
공간 라이프 스타일 미디어 <브리크brique> 발행인이자, 미디어 스타트업 (주)브리크컴퍼니 대표. 방송 구성작가, 일간 신문 기자를 거쳐 2017년 11월 브리크를 창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일상의 질을 높이는 공간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도시와 지역을 고루 누려야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믿어 4도 3촌에 도전 중이다. 인생 3막 즈음엔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독립서점을 운영하며 자신의 책을 쓰며 여생을 보내는 게 꿈이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SSK 지역재생연구팀 전임연구원(정치학 박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근무했다. 저서 『네트워크 사회의 정치와 민주주의: 정부·정당·시민사회의 변화와 전망』, 『민주주의의 기술: 미국의 온라인 선거운동』, 『민주주의의 전환: 온라인 선거운동의 이론·사례·제도』, 『시민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공유경제와 정치』, 『로컬, 새로운 미래』, 『민주주의는 기술을 선택한다』, 공저 『미국 전자투표』, 『온라인 국민참여 확대』, 『소셜 미디어와 정부 PR』, 『공동체의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 『시민이 만든 민주주의』, 『로컬의 진화』, 『스마트 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SSK 지역재생연구팀 전임연구원(정치학 박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근무했다. 저서 『네트워크 사회의 정치와 민주주의: 정부·정당·시민사회의 변화와 전망』, 『민주주의의 기술: 미국의 온라인 선거운동』, 『민주주의의 전환: 온라인 선거운동의 이론·사례·제도』, 『시민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공유경제와 정치』, 『로컬, 새로운 미래』, 『민주주의는 기술을 선택한다』, 공저 『미국 전자투표』, 『온라인 국민참여 확대』, 『소셜 미디어와 정부 PR』, 『공동체의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 『시민이 만든 민주주의』, 『로컬의 진화』, 『스마트 도시 리빙랩 워크북』, 『서울에서 청년하다』, 『로컬에서 청년하다』, 『제3의 창업시대: 로컬, 청년, 사회』, 공동 번역서 『마을의 진화: 산골 마을 가미야마에서 만난 미래』, 『인구의 진화: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관계인구 만들기』, 『시골의 진화: 고향납세의 기적, 가미시호로 이야기』, 『창업의 진화: 로컬벤처와 지역재생』, 『로컬의 발견: 제3의 장소와 관계인구』, 『마을 만들기 환상: 지역재생은 왜 이렇게까지 실패하는가』를 비롯한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조희정의 다른 상품

주민등록상 이름은 ‘안희석’이지만, 태어나자마자 강제로 부여받은 부계의 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에 행정 서류가 아닌 곳에는 ‘희석’만 쓰고 있다. 신문사와 시청과 기업과 정당 등에서 글을 쓰며 생활비를 벌었고, 이제는 이 책의 발행처인 독립출판사 ‘발코니’를 운영한다. 『권력냠냠』, 『우리는 절망에 익숙해서』, 『우주 여행자를 위한 한국살이 가이드북』 등을 썼고, 『1인 출판사의 슬픔과 기쁨』, 『로컬 라이프 트렌드』 등에 공저로 참여했다.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이메일로 「희석된 일주일」을 발송한다.

희석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40g | 128*188*15mm
ISBN13
9791190812610

책 속으로

즐거운도시연구소의 역할을 되새기며 ‘경원동#’이라는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서점’을 오픈하게 됐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의 어젠다·취미·업을 주제로 책장을 채우고, 이야기를 듣고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했다. (중략) 경원동#에서는 시부야○○서점처럼 책장을 빌려 운영할 수 있다. 책장을 빌린 이들을 ‘책장주’라고 한다. 책장주들은 경원동#을 함께 꾸며나가는 동료다. 우리는 전체 공간을 오픈하고, 책장주들은 자신만의 서점·공방·미술관을 오픈했으니까. 물론 책장주들도 3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서 자신의 공간이 잘 있는지,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한지 경영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 p.63~64

마을에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든 마을에 머물게 해야 하고, 되도록 하루가 아니라 2박, 3박을 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골목을 오가던 중에 높게 서 있는 호텔을 눕힌다는 상상을 하게 됐다. 내가 걷는 골목이 엘리베이터고 복도라면, 골목을 걷는 것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복도를 걸어 기존의 숙박업소 객실로 들어가는 방식이라고 보면 이것도 ‘호텔’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에 골목 초입에 있는 중국 음식점인 ‘국일반점’을 ‘차이니즈 레스토랑 국일’이라고 영어로 이름 붙이면서 나의 ‘누워 있는 호텔’에 대한 상상은 완성됐다.
--- p.140

임차인을 보호하는 차지차가법이 유지되는 이유에 대해 교토의 감정평가사 가미모토 아야코는 “일본은 첫 번째 계약이 임대인과 임차인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다. 그걸 바꾸려고 하는 게 옳지 않다. 임차인은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이라는 옛날의 구법 제정 이념이 남아 있는 거다. 그래서 지금도 그런 식으로 맥락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에는 100년 가게가 3만 개 이상 남아 있다고 한다.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하는 강력한 법과 그 법을 존중하는 문화가 없었다면 일본의 오래된 가게와 로컬 문화는 많이 사라졌을 것이다.

--- p.159

출판사 리뷰

“로컬의 발견은 도시 경쟁 시스템으로부터의 출구 전략이다.”
로컬 활동가들이 말하는 우리 삶에 로컬 문화가 필요한 이유


한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과 관련한 중요 시설과 자원이 서울에 집중된, 이른바 ‘서울 공화국’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울의 부동산 가격은 하늘로 치솟고 일자리 경쟁은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지방)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으니 어떻게든 서울에서 버틸 수밖에 없다. 특히 청년층에게 서울은 전쟁터나 다름없다. 그런데 한국보다 먼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를 겪어온 일본에서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을 기점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탈도시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도시를 떠나 지역으로 향하는 사람이 늘면서 생기를 잃었던 일본의 지역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비슷한 현상이 한국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지역에서 가능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새로운 삶을 찾아 지역으로 이주하는 청년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원격 근무의 가능성이 확인되고, 지역이 치유와 트렌디한 문화의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부상한 것이다. 이에 이 책에서는 지금 한국의 로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로컬을 전망한다. 또한 현재 각 지역에서 로컬 활동을 벌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이 실제로 전개하거나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능성을 찾아 로컬로 활동 무대를 옮긴 이들이 말하는
지역에서의 상생과 전환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삶


『로컬 라이프 트렌드』는 출판 전문지 〈기획회의〉에서 연재된 로컬 특집 원고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로컬’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란 간단치 않은데, 지방이나 지역처럼 ‘서울 같은 대도시가 아닌 곳’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쉽다. 그러나 분명한 건 요즘 말하는 로컬은 대도시의 반대말이 아니다. 다시 말해 로컬은 더 이상 변두리나 지방, 시골 등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가치’, ‘비즈니스’, ‘콘텐츠’, ‘브랜딩’, ‘매거진’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와 관련지어 로컬을 이야기한다.

1장 ‘로컬X가치’에서는 로컬이 지위를 얻게 된 경제·사회·문화적 요인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 라이프를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고찰한다. 더불어 로컬 콘텐츠 타운, 로컬 커뮤니티, 지역 출판사 등의 중요성과 이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2장 ‘로컬X비즈니스’에서는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책장을 한 칸씩 대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공유 서점, 제주도로 이주해 로컬 브랜딩 워크숍을 진행하고 로컬 매거진을 만든 사례,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다섯 출판사가 협업해 만든 시리즈 등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로컬 비즈니스의 의미를 발견한다.

3장 ‘로컬X콘텐츠’에서는 지역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에게 주목한다. 로컬을 주제로 소설, 다큐멘터리, 도시 괴담, 만화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출판인이 처하는 현실과 어려움 그리고 지역 출판이 살아남기 위해 변화해야 할 점 등을 다룬다. 4장 ‘로컬X브랜딩’에서는 로컬 브랜딩 사례를 들여다본다.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돼 진짜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마을호텔 18번가’, 그저 내 동네에서 먹고 놀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소셜 살롱 ‘인천사람구출작전’, 한국의 도시재생 사업의 문제점과 일본의 사례로 살펴본 젠트리피케이션 걱정 없이 진행하는 지역 재생 사업, 로컬 브랜딩의 변화 과정과 현재와 미래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5장 ‘로컬X매거진’은 지역을 주제로 만드는 잡지에 관한 이야기다. 동네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잡지부터 보통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공간’이라는 매개체로 풀어낸 잡지, 일본의 로컬 문화를 다루는 잡지까지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 미디어에서는 로컬의 트렌디한 문화와 힐링 공간으로서 평화로운 모습만이 두드러졌으나, 이 책에서는 로컬 삶의 긍정적인 면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이야기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역에서 운영하는 지원 사업과 정책 등이 지닌 문제점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지역에는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있고 환경이 다르기에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긴 어렵다. 하지만 그 사례들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맞는 방법을 구상하는 일은 충분히 가능하기에 『로컬 라이프 트렌드』 출간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건강한 로컬 담론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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