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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김선민 「뒷문」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명섭 「재의산」

저자 소개5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원작소설 창작과정 1기에 선정, 판타지 장편소설 『파수꾼들』로 데뷔했다. 호러 전문 레이블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도시괴담 소설집 시리즈를 제작했고,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월면도시』 『괴이한 미스터리』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 등 다양한 장르문학 앤솔러지를 기획, 공저했다. ?웹소설 「괴존강림」 「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 등을 연재했고, 웹소설 작법서 『백전백승 웹소설 스토리 디자인』을 펴냈다.

김선민의 다른 상품

매일 강아지 두 마리와 산책하며 관찰하는 사람. 『처절한 무죄』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시나리오 최우수상, 『30년』으로 제1회 갤럭시탭 삼성문학상 대상, 『텔로미어』로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제3의 남자』 『살변의 창』 『로라미용실』, 앤솔러지 『위층집』 『방과후 복수활동』을 출간했고, 영화 「좀비딸」 각색에 참여했다. 현재 영화, 드라마, 소설을 넘나들며 재미와 의미가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박성신의 다른 상품

장르불문,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한다.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중 「그네」, 『괴이한 미스터리-초자연편』 중 「챠밍 미용실」, 『여름의 시간』 중 「망자의 함」,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 중 「영등」,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중 「뷰티풀 라이프」, 『고딕X호러X제주』 중 「라하밈」 등을 발표했다. 장편소설로는 『영혼을 단장해드립니다, 챠밍 미용실』을 썼다.

사마란의 다른 상품

이강현

소설가, 극본가로 활동 중이다. 2022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2015년, 2022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각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도시괴담」, A+E Networks 코리아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의 각본을 집필했다. 장편소설 『마담 타로』, 『탐정 홍련』을 출간했다.

이수아의 다른 상품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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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10g | 130*210*20mm
ISBN13
9791170613435

책 속으로

‘분명 전원이 내려가 있었는데 뭔 기계가 돌아가고 있는 거지?’
전기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소리가 나니 이상하긴 했다.
휴대전화 라이트에 의지에 곳곳을 살펴보는데 구석에 이상한 문 하나가 달려 있는 것이 보였다. 다른 커뮤니티센터의 현대적인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른 형태였다. 매우 낡고, 오래되어 보이는 붉은빛이 도는 옛날식 문이 달려 있었기에 나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봐도 이 센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문이었다. 여기에 이걸 왜 달아놨을까 싶었다
--- p.17 「뒷문」 중에서

‘이 더위에 시원한 바람이 부네?’
날은 더웠지만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 바람에는 희미한 악취도 섞여 있었다. 마치 동네 전체에 곰팡이 냄새와 오래된 버섯 냄새, 술 냄새와 기름 냄새가 뒤섞여 있는 듯했다.
‘산에서 시체라도 썩고 있는 걸까? 아니면 저수지에서?’
또 이런 소리를 했다가는 미친놈 취급을 받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입 다물고 있는 편이 가장 좋다.
--- p.47 「낙원모텔 철거작업」 중에서

“처음 오셨어요? 오늘 날씨도 안 좋은데.”
“아, 예.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초보자용 산이라고 해서요.”
“누가요? 유튜브에서요?”
남자가 피식 웃었다.
“유튜브에서 몇 사람이 이 산을 초보자용 산이라고 해대서 쉽게 보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뭐, 날 좋을 땐 그럴 수도 있겠죠. 근데 오늘처럼 눈이라도 올 거 같은 날에는 얘기가 달라요. 혼자 다니다 조난당하기 딱 좋은 산이에요, 여기가.”
--- p.119 「호묘산 동반기」 중에서

겨우 잠들었지만, 오늘따라 꿈도 편치 않았다. 경선은 꿈속에서 아이의 울음소리를 쫓아 달리고, 또 달렸다. 그 끝은 결국 월영유치원이었다. 폐허가 되기 전의 모습이다. 익숙한 장소다. 고민도 없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서 미닫이문을 열고, 미닫이문을 열고, 또 미닫이문을 여는데 여전히 문이다. 이제 문 너머의 울음소리는 극으로 치닫고 있었다.
--- p.168 「관계자 외 출입금지」 중에서

다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가기는 애매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말없이 곽동식을 따라갔다. 비명 소리가 파도처럼 스쳐 지나간 재의산은 금방 침묵을 되찾았다. 한밤중이긴 했지만 보름달 빛 덕분에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기괴한 느낌을 주었다. 칼돌이 휴대전화 조명을 켜 이리저리 비추면서 중얼거렸다.
“어쨌든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이니까 빨리 나가자. 여긴 어쩐지 무서워.”

--- p.217 「재의산」 중에서

줄거리

김선민 「뒷문」

방금 열고 들어온 붉은빛의 문이 온데간데없었다. 뒤를 돌아보니 앞과 비슷한 벽들이 쭉 이어져 있었다. 내가 어디로 들어왔는지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장 씨가 분무기를 들어 허공에 뿌렸다. ‘우웩.’ 한수는 알 수 없는 역겨움에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냄새도 맡지 못한 듯 표정 변화가 없었다.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등산복을 가볍게 차려입은 노부부가 잰걸음으로 내려오다 나를 발견하고는 걸음을 늦추지 않은 채 다가왔다. “눈 올 땐 이 산에 올라가는 거 아니에요. 돌아가요.”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꿈속에서 경선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쫓아 달리고, 또 달렸다. 고민도 없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미닫이문을 열고, 또 미닫이문을 여는데 여전히 문이다.

정명섭 「재의산」

“재차의가 묻혀 있는 산이라 재의산이라고 부른 거래. 어쨌든 굉장히 위험한 존재라고 여기는 얼씬거리지도 말라고 했어.”

출판사 리뷰

괴이와 초자연현상의 도시, 월영
절대 금기를 깬 자들에게 닥친 핏빛 공포


한창 공사 중인 재개발 아파트 단지에서 괴이한 일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돌더니 급기야 공사가 중단된다. 20년간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을 해온 나는, 돈을 더 달라는 수작이라며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조사차 들어간 아파트 단지 지하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 [김선민 「뒷문」] 여전히 빛을 보지 못한 작가인 한수는 딸의 죽음 후 닥치는 대로 돈벌이에 나섰다가 오래된 모텔 철거 일을 맡는다. 보름간 월영시에 머물러야 하지만 어차피 밀린 월세 때문에 고시원 방도 빼야 한다. 한수를 괴롭히는 알 수 없는 기척의 정체는 무엇인가.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눈꽃 산행 준비를 위해 월영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호묘산을 오르는 주화. 숨이 턱까지 찬 주화와 달리 걸음조차 늦추지 않은 노부부가 다가와 눈이 올 테니 어서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그때 멀리서 구르릉, 하는 소리가 들린다.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아동 학대 혐의로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폐쇄된 월영유치원. 지금은 아이들의 담력시험 장소나 호러 유튜버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호기심에 그곳을 찾은 여리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혼자가 아니었는데.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유명 아이돌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월영시 재의산에 숨어든 가출 청소년들. 산길을 오르던 중 출입 금지를 알리는 낡은 나무판이 보이고, 아이들은 이곳에 재차의라는 위험한 존재가 묻혀 있다는 노인의 말을 떠올리지만 무시한다. [정명섭 「재의산」]

“누군가가 하지 말라는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흔하디흔한 경고의 말을 소재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에서 작가들은 금기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과 공포를 비상식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물질, 인정욕구, 애욕 등의 욕망이 선을 넘고, 결국 시간과 경험으로 확정된 금기가 깨질 때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인과관계는 이 괴이와 초자연현상의 도시 월영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정서와 삶을 바탕으로 하기에 더욱 공포스러운 『절대, 금지구역: 월영시』. 앞으로 계속될 괴이학회와 북다의 ‘도시괴담 앤솔러지’ 협업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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