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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59년 01월 13일
출생지
전라남도 함평
직업
교수
작가이미지
최진석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실존적 주체성과 추상의 사유를 역설해 온 철학자이자 실천적 지식인.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전남 신안 장병도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함평에서 보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석사학위를,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당대(唐代) 성현영(成玄英)의 중현(重玄) 사상을 바탕으로 장자 철학을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노장(老莊) 철학의 지평을 넓혔다. 2015년 독립 전인교육기관 <건명원(建明苑)>의 초대원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시대적 소명에 응답하고자 대학 강단을 떠나 사회적 실천의 길로 들어섰다.

2020년 사단법인 <새말새몸짓>을 출범하고 함평에 기본학교를 건립하여 청년들의 사유 근육을 단련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학자로서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사회적 실천가로서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강연과 유튜브 <최진석의 새말새몸짓>, 활발한 저술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1986 서강대 철학과 학사
1988 서강대 동양철학 석사
1996 베이징대 도가철학 박사
1998 서강대 철학과 교수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자신을 내려다볼 줄 아는 능력이 바로 성찰하는 능력이며, 이것이 철학의 중심들 가운데 하나다. “철학을 마주할 때”는 오십이 되었든 이십이 되었든,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 안에 불온한 혁명적 기운이 싹틀 때이며, 어떻게든 제대로 살아보려고 스스로 악마를 초대하는 일이다. … 오십 세까지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길가의 가로수나 전봇대처럼 그냥 존재하고 있기만 한 것은 아닐까, 더 나아가서는 이 모양 이 꼴로 죽을 때까지 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이 찾아올 수 있다. … 철학을 마주하면, 자신이 자신에게 북극성이 되는 황홀한 지경을 맛볼 수 있고, 자신이 자신에게 깃발이 되어서 스스로 펄럭일 수 있다. 바람이 없는 날에도.
  • 이영은 질병과 가난으로 성장기를 고통스럽게 단련했으나 그것을 선전도구로 쓰지도 않고 오히려 유쾌하다. 내면은 강하면서도 유연하다. 무슨 말인지 알고 하는 사람, 말부터 신뢰가 있는 사람, 그는 최소한 이런 사람이다.

작품 밑줄긋기

p.59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제는 국가를 국가의 높이에서 경영하지 않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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