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태생으로 30년 넘게 그림책과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여러 차례 주목 받았으며, 2001년 벨기에 최우수 그림책상을 수상한 이래 지금까지 벨기에 대표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필과 물감, 사진과 조소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즐겨 그린다. 《생각한다》로 2015년 “BOEKENPAUW (벨기에 최고의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다.
나는 화났을 때 계속 화나 있겠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기쁜 때도 그렇게 생각하고,괴로울 때도 그렇다.그래도 결국에는 지나간다. 아무리 화가 나고,아무리 기쁘고 괴롭더라도. 그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시간이 하는 일이다.시간은 못 하는 게 없다.나는 맨 처음 창조된 게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그건 하늘이 아니고, 땅이나 빛이나말씀도 아닌 시간, 맨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