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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갑하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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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갑하
국내작가 문학가
시인. 1958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1993년 제5회 나래 시조문학상, 1998년에는 대산문화재단 시부문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제17회 중앙시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 '단 하루의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강은 역류를 꿈꾼다' '노래는 가끔 가지 끝에 걸리고' '아직 이별이라 말자' 등 다수의 공동시집과 농협 역사비평서 '농협이야기만 나오면 나도 목이 메인다'를 출간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90년대 시조 동인 '역류' 및 '나래'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농민신문사에서 농업 전문잡지 월간 '디지털 농업' 및 월간 '축산' 편집장을 맡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김금만 시인은 풀고 맺는 시조의 정형 원리를 능란하게 운용하면서 시적 상상력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하는 역량을 지닌 시인이다. 대상에 대한 남다른 시안과 시각으로 단시조라는 압축된 시 그릇 속에 사유와 이미지를 자재롭게 풀어놓는다. 특히 짧은 시에서 힘을 발휘하는 은유와 상징 구사는 김금만 시조의 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 모처럼 ‘특별한’ 시집을 만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시들이 꽃처럼 피어나고 예쁜 장정(裝幀)의 시집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지만, 이토록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전통의 푯대를 오롯이 세우며 엄정한 내면의 기품과 외면의 훈훈함과 여유, 그러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치열한 시적 긴장을 잃지 않는 한 권의 시집은 만나기란 사실 쉽지가 않다. 그런 속에서 취호당 최재문 시인의 이번 시집은 품새와 정신이 온전히 조화와 균형을 이룬, 삶에 대한 관조와 직관(直觀)이 실핏줄 터진 얼음 결정처럼 맑게 빛나는 시집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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