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은 책의 두께는 얇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매우 깊습니다. 작가가 100만큼의 의미로 작품을 표현했다면, 독자가 작품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이해하는 의미의 깊이는 1,000이 될 수도, 10,000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그림책이 수없이 많고, 또 좋은 그림책을 골라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선생님도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그게 실제 해보려고 하면 막상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이 책은 그림책으로 학생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고 싶은 선생님들께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준비 안내에서 시작해 수업 활동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거쳐 수업 자료 및 학습 결과와 덧붙여 수업 후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하며, 작품의 의미와 더불어 삶의 의미를 풍성히 키워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