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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난자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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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난자
국내작가 문학가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국문과와 동국대 불교철학과를 수료했다. 공식적인 최초의 작품은 1964년 통도사 극락암의 경봉 스님을 친견하고 쓴 기행문 「극락지일야(極樂之一夜)」로 대한불교 신문에 실렸다.
1969년부터 10년 동안 월간 『신행불교』 편집장을 지냈으며 1980년 동양문화연구소장 서정기 선생에게 주역을 사사하고 도계 박재완 선생과 노석 유충엽 선생에게 명리(命理)를 공부했다. 능인선원과 불교여성개발원에서 주역과 명리를 강의하며 월간 『까마』와 『묵가』에 ’주역에세이‘를 다년간 연재했다.

수필선집 『까마귀』, 수상록 『본래 그 자리』(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수필집 『빈 배에 가득한 달빛』, 『사유의 뜰』, 『라데팡스의 불빛』, 『나 이대로 좋다』, 『시간의 강가에서』(2018년 문학나눔 우수도서 선정), 에세이집 『하늘의 피리소리』(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선집 『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 『만목의 가을』이 있으며, 역사 속으로 떠나는 죽음 기행 『남산이 북산을 보며 웃네』와 개정판 『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기억하라』, 작가 묘지 기행 『인생은 아름다워라』 『그들 앞에 서면 내 영혼에 불이 켜진다』(Ⅰ·Ⅱ), 그리고 『주역에게 길을 묻다』(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와 일어판 『한국 여류 수필선』 외 공저 다수가 있다.

2002년부터 5년 동안 수필 전문지인 『에세이문학』 발행인과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장을 역임하고 『월간문학』 편집위원과 지하철 게시판 <풍경소리> 편집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사)국제펜한국본부 자문위원, 『젊은수필』과 『The 수필』 선정위원장, (사)한국문인협회 상벌제도위원장 역임, 현재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고문이다.

현대수필문학상, 남촌문학상, 정경문학상, 신곡문학 대상, 조경희수필문학 대상, 현대수필문학 대상을 받았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 글쓰기는 나의 ‘고해소(告解所)’라며 자신을 점검하고 단속하는 작가의 글 속에는 여전히 편견과 부당함에 맞서는 강직한 작가의식이 짙게 깔려 있다. 그런가하면 감성(感性)으로 만나는 인물들과의 해후며, 스크린 속에 포착된 금지된 사랑은 순수해서 애달프다.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그리스·이탈리아 문학기행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며 정서적인 만족을 수여한다. 어느 날은 ‘이탈한 자가 문득’이라는 시구를 참구하며 돈오처럼 ‘해탈’에 이른다. 어릴 때 품은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따뜻한 시선, 충직하고 의(義)로운 마음 등, 한 작가의 스펙트럼한 감수성의 파문(波文)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귀한 수필집이기도 하다.
  • 수필가로 화가로 시조시인으로 활동하는 이조경 작가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하긴 「삶이여 만세」에서 생의 완전연소를 지향하는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감개무량으로 책장을 덮노라니 모래에서 사금파리 채취하듯 가슴에 남는 글자는 ‘미언대의(微言大義)’ 넉 자였다. 결코 큰소리가 아닌 낮은 목소리로 전해주는 그의 대의(大義)! 「창고에서 봄을 보다」, 「제 모자를 용서해 주세요」 등 작품의 행간에 흐르는 인의 도덕, 올바름을 지향하는 그의 문학과 사람됨의 언행일치를 알 수 있었다. 축하의 악수를 건네듯 이렇게나마 책 뒤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부디 이 책에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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