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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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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우리말, 우리글을 부려 쓰는 능력은 꾸밈없이 자기 생각과 삶을 표현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이오덕, 권정생, 김수업 선생님을 공부하며 초등 교사가 되었다. ‘글쓰기’란 ‘삶을 가꾸는 글쓰기’여야 한다는 가르침을 따라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줄곧 말하기와 쓰기 교육을 실천하며 공부하고 있다. 초등국어교육을 전공했고, 이야기판의 현장론을 문학 교육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고민하며 석사 학위를, ‘비고츠키 아동 발달론에 근거한 1학년 쓰기 교육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100회가 넘는 교사와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며 공통된 질문과 고민을 갈무리하기 시작했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교과서를 믿지 마라』(공저), 『혁신학교 효과』, 『성장과 발달을 돕는 초등 평가 혁신』(공저), 『비고츠키 아동학과 글쓰기 교육』,『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국어 수업』, 『초등학교 1학년 신체활동의 모든 것』등이 있고, 2011년부터 비고츠키 선집을 매년 한 권씩 공동 번역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내부형 공모 교장으로 일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불과 얼마 전에 읽었던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 (1편); 1~2학년을 위한 우정이 싹트는 교실》이 준 잔잔한 일깨움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벌써 그 2편인 3~4학년을 위한 사회정서학습을 다룬 《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이 출간된다는 소식에 마음이 들떴습니다. 마음을 담아 애써주신 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합니다.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현장에서 보낸 세월의 무게를 ‘관계 속에서 배우며 자라는 사회정서’라는 가르침으로 전하는 이 시리즈는 매우 특별합니다. 발달 중인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6년을 보내는 동안 어떻게 관계의 기술을 배우고 익혀 가야 하는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별화’ 혹은 ‘맞춤형’이라는 수식어가 공허한 울림이 되는 현실에, 학습을 통해 발달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비고츠키의 통찰이 각 장의 ‘수업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2부 각 장에 담긴 열아홉 편의 ‘수업 이야기’는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배우고 있다는 확신이 조금씩 무너져 내릴 때 그런 나를 일깨워주었던 지난 교실에서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살아나 몇 번이나 가슴을 울렸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변화된 교실에서의 여러 행동 양상에 대해 긍정적 행동 중재(PBS)와 다층적 지원 체제(MTSS)를 기반으로 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모든 학생에게 1년에 15시간 이상의 사회정서 교육을 실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회정서학습이 도대체 무엇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교사나, 우리가 이미 다했던 거 아니냐고 반문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 이 책이 부모님과 교사들에게 널리 읽혀서 저자들의 지혜에 우리의 지혜와 수고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오해와 불신은 얕은 이해와 얄팍한 믿음에서 온다고 할 때, 이 책은 서로의 이해를 구하고 믿음을 구축하는 좋은 토대가 될 것입니다. 유치원 교사와 부모, 교사와 어린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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