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리는, 수채화 작품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골목길 7평짜리 작은 작업실에서 만난 고양이 세 마리를 데려와 함께 살며 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다. 1년의 많은 날들 중 249번째 날에 태어나 ‘249days’라는 문구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1일 1그림』, 수채화 컬러링 노트 『One Green Day』 『Fruits Market』,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등이 있다.
“7평짜리 작은 작업실 안과 밖, 마흔여 개의 식물들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오랫동안 번아웃과 불안함에 시달리면서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한두 개에서 시작해 어느 덧 작업실을 한가득 채운 식물에게 나는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매일 아침 햇빛을 흠뻑 머금은 식물들의 잎사귀를 만지며 생생한 생명력을 느낀다. 그 온기에 나와 독자들의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