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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국내작가 경제경영 저자
출생
1959년 01월 15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직업
기업경영인
작가이미지
주진형
국내작가 경제경영 저자
경제학자 출신의 기업경영인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세계은행을 다니다 귀국하면서 삼성전자로 옮겼다. 이어 외국계 전략컨설팅 회사, 삼성증권, 우리금융지주 등을 거쳐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마친 뒤 2016년 2월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을 맡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원래 앞뒤 안 보고 뛰어내리는 게 특기다. 한화투자증권에서는 개혁 조치로써 주식 매매를 부추기는 영업방식을 억제하고, 업계 금기 사항인 매도(Sell) 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했다.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하는 보고서를 쓰지 말라는 그룹 지시에 반기를 들어 사임 압력을 받았으나 이를 일축하고 임기를 마쳤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재벌그룹 총수들을 앞에 두고 “재벌은 조직폭력배와 똑같다”는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페이스북 LIVE 방송 [경제알바]에서는 한국 경제를 쉽고 예리하게 분석한 결과, 방송 시작 3개월 만에 1,6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진보에 가깝지만 진보 진영 내에서도 쓴소리를 내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공(空) 선생’이란 별칭이 있다. 저서로는 『경제, 알아야 바꾼다』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에서 의사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의사는 돈만 밝히고 자기 집단의 이해관계만 신경 쓰는 집단으로 매도한다. 그럴 만도 하다. 몸에 이상이 있어 의사를 찾아가면 대개는 건성으로 대한다. 의료보험 대상이 아닌 치료를 받도록 은근히 압박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가끔 도대체 의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의사는 최고 엘리트다. 최고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요구되는 집단이다. 학업 성적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장시간에 걸친 전문 교육과 고된 훈련을 거친 사람들이다. 어느 사회를 가나 존경의 대상이고 또 그래야 한다. 그런데 자기가 속한 사회가 자신들을 집단적으로 불신하고 매도하는 것을 보면 의사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그러니까, ‘생각이 있는’ 의사는 무슨 생각을 할까? 김현아 선생의 책에서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일부 보았다. 한편으로 선망과 존경과 질시의 대상이고 다른 한편에선 조롱과 매도의 대상인 한국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에 좌절하고, 무엇에 체념하고,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에 항의하고, 무엇을 지켜내려고 바득대며 하루하루를 보내는지를 나는 이 책에서 엿보았다. 우리 의료 현장의 자기 성찰이자 양심 고백이자 내부 고발이다.
  • 외부자적인 시각과 내부자적인 이해를 겸비한 저자가 제공하는 다면적인 일본 사회 분석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통찰을 제공한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 일본의 사회 현상 뒤에 어떤 역사적 배경과 경제적 논리가 숨어 있는지를 이만큼 총체적이면서도 촘촘하게 엮어 설명해낸 책을 나는 아직 읽어본 적이 없다.

작가 인터뷰

  • 주진형 “한국의 민주주의는 ‘일리버럴’하다”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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