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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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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국내작가 번역가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어떤 은수를』,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 『지옥 초등학교』, 『문힐스 마법 보석점』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54
감탄하며 돌아보았던 가우디의 구엘 공원은 마치 흙 속에서 발굴된 공룡의 전신 골격 같았다. 햇빛에 그림자가 드리운 긴 주랑은 꼭 갈빗대 같다. 그 안을 자그마해진 내가 쫄랑쫄랑 산책하는 기분이었다.

작가에게 한마디

  • 하나 하나의 낱말과 문장의 결을 굉장히 소중하게 다루는 분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번역소설인데도 우리나라 소설처럼 문장의 세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써 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l*****9 2019.06.10. 오후 5: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