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하나의 낱말과 문장의 결을 굉장히 소중하게 다루는 분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번역소설인데도 우리나라 소설처럼 문장의 세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써 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