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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우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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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우
국내작가 문학가
셰프 겸 푸드라이터. 기자 시절엔 세계를 누비며 요리하고 글 쓰며 사진 찍는 삶을 꿈꾸었다. 지금은 그 꿈을 이루는 중이다. 현재 와인 비스트로 <어라우즈arouz>를 운영하며 다시 음식 방랑길에 오를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유럽을 종횡무진 누비며 집필한 두 권의 저서로 『카메라와 부엌칼을 든 남자의 유럽 음식 방랑기』, 『플레이버 보이』가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수요미식회],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 홀연히 이탈리아로 요리유학을 떠났다. ICIF를 졸업한 후 시칠리아로 날아가 펜대신 팬을 잡고 주방에서 분투했다. 이내 음식을 만드는 건 곧 경험한 맛을 재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유럽 10개국 60여 개 도시를 누비며 온몸으로 음식과 요리를 배웠다. 그는 세상 사람들의 혀를 매혹시켜온 ‘바람난 맛[風味, flavor]’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 북유럽과 프랑스를 거쳐 이베리아반도와 이탈리아 곳곳을 누볐다. 최고의 스테이크를 찾아 스페인의 광활한 도로를 달렸고, 이탈리아의 한 올리브 농장에서 쓰디쓴 올리브 열매가 어떻게 감칠맛 나는 열매로 바뀌는지 탐사했다. 한겨울에 북유럽 도시들을 찾아 척박한 삶을 견디게 해준 음식의 존재가치를 되새겼다. 요리를 하고 여행을 하는 틈틈이 신문이나 잡지에 음식문화 관련 글을 썼다. 최근에는 서울대 문정훈 교수와 함께 히스토리 채널이 방영한 <위대한 계발자>라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프랑스와 스페인을 돌며 닭 요리를 취재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심플하지만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맛깔나게 즐길 수 있는 요리가 바로 스페인의 ‘타파스’와 ‘핀초스’다. 프랑스 요리나 이탈리아 요리가 서양 요리계에 군림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고 또 기질에 맞는 음식은 스페인 요리라 감히 외쳐 본다. 스페인에서 27년간 온몸으로 그곳의 맛을 보고 느낀 저자 덕분에 신선한 제철 재료를 품은 타파스와 핀초스의 다양한 표정을 엿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단순히 레시피만 나열한 게 아니라 스페인 역사와 문화를 유쾌한 설명과 함께 버무려 낸 이 책은 스페인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넓혀 준다. 일상에 작은 변화가 필요할 때, 저자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요리를 준비해 보기를. 그저 작은 접시에 담긴 음식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로 다가올 것이다.
  • 요리하는 일이 주는 마법 같은 즐거움은 매일 찾아오는 스트레스와 압박감과 매번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다 이 책을 만났다. 등장하는 셰프들의 수많은 어록을 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통쾌한 공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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