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다, 아이들에게 넓은 세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동화를 쓰게 되었어요. 『참깨밭 너구리』, 『지구 행성 보고서』, 『통팥풀 삼총사』, 『세아의 숲』, 『불편한 이웃』 등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고 행복하게 살 길을 묻는 작품을 여럿 발표했어요. 생생한 캐릭터와 빠른 전개, 뚜렷한 주제 의식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판타지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첫 장편 동화 『참깨밭 너구리』 『지구행성보고서』는 아기자기한 이야기에 인간이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담았다. 『불편한 이웃』 『세아의 숲』은 편견이나 욕심에 일그러진 인간의 본성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