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의 다른 상품
윤봉선의 다른 상품
|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 수달과 여우는 성격도, 냄새도,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요. 빈둥거리기를 좋아하는 수달은 배가 고파도 좀처럼 일어나지 않지만, 민첩하고 부지런한 여우는 먹잇감을 창고 가득 쟁여 두어야 마음이 놓여요. 물고기를 좋아하는 수달에게서는 비린내가 나지만, 토끼나 들쥐를 좋아하는 여우에게서는 누린내가 나지요. 하지만 다른 점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수달도 여우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친구를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녔어요. 여우는 새로 이사 온 수달이 집 짓는 것을 도와주고, 수달은 먹을 것이 떨어진 여우에게 몰래 물고기를 매달아 준 것처럼 말이에요.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사람도 있어요. 수달과 여우처럼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제각기 다를 수 있지요.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친구가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반대로 비슷하다고 모두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관계를 맺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름을 존중하고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너그러운 마음이에요. 『수달과 여우와 물고기』는 아이들에게 나와 다른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관계 회복의 열쇠는 솔직함과 용감함! 친구 관계 속 오해와 갈등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 주는 그림동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다 보면 아주 사소한 일 때문에 오해가 쌓이고 마음이 상할 때가 있어요. 한 번 생겨난 오해를 제때 풀지 않으면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관계에 깊은 골을 만들어요. 가깝고 친밀한 사이일수록 더욱 깊고 넓은 골이 만들어지지요. 물고기 때문에 사이가 멀어진 수달과 여우처럼 말이에요. 겨울이 길어지자 창고 가득 쟁여 둔 말린 고기가 바닥난 여우는 낚시에 나섭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잡히지 않아요. 그런 여우에게 수달이 물고기를 나눠 주려고 하지만 자존심 센 여우는 거절해요. 결국 수달은 여우의 낚싯바늘에 물고기를 몰래 매달아 줘요. 이 사실을 눈치챈 여우는 수달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려다가 마음을 바꿔 모른 척하기로 해요. 그것이 몰래 물고기를 꿰어 준 수달을 배려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동안 여우가 자신을 지켜보다가 먼저 강으로 가서 밤새 허탕 친 것처럼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달은 상처를 받아요. 여우를 “비열한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며 화를 내기도 하지요. 이처럼 고마운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가 알 수 없어요. 여우처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그랬다고 해도, 꼭꼭 숨기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오해의 씨앗이 될 수 있어요.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첫걸음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예요. 만약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를 놓쳐서 갈등이 깊어졌다면 여우처럼 용기 내어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해야 해요. 『수달과 여우와 물고기』는 아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과 감정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보여 주며, 잘못을 인정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그림동화입니다.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폴짝! 혼자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또박또박 그림동화』 시리즈 『또박또박 그림동화』는 그림책에서 글이 많은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어린이를 위한 징검다리 그림동화 시리즈입니다. 긴 글이 아직 낯선 어린이도 혼자서 읽을 수 있는 동화로, 한 줄 한 줄 또박또박 읽다 보면 어느새 책 읽는 기쁨과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공감을 이끌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씨익', '주렁주렁', '흥얼흥얼'처럼 감정, 모양, 소리, 움직임 등을 나타내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읽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자라납니다. 『또박또박 그림동화』와 함께 읽는 즐거움과 독서 자신감을 키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