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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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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어릴 적 뒷산 너머 공항 활주로를 차고 오르는 비행기가 서녘 별 무리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늘 미지의 나라로 떠나고 싶었다. 그 바람을 쉰 살이 되어서야 실행했다. 마을버스 세계 여행 덕분에 인생 2회차에 불이 붙었다. 여행에서 얻은 에너지와 좋은 기운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게 새로운 꿈이다. 시속 60km로 정해진 길을 따라 평생을 달려야만 했던 마을버스가 한계를 뚫고 속도를 낸 것처럼, 인생 후반기에 다시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꾼다.

2017년부터 해마다 강연, 방송에 출연했으며 KBS1 [아침마당] 등 여러 방송국의 아침 프로그램에 나가 대중과 가까워졌다. 2022년에는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길에서도 알아보는 이가 많아졌다. [세바시] 강연은 물론 [TED] 강연에도 두 번 섰다.

the Korean Don Quixote Lim Taxi

I could see a small airport when I climbed the hill of my childhood hometown. Watching airplanes take off and land, I dreamed of being a world traveler. And that dream came true when I turned 50. In 2015, I took an old mini city bus and set off on a trip around the world. The bus had already had 300,000 miles in 10 years. When this bus, which was only six months away from being scrapped, set off on a trip around the world, people were excited as if it was their own business. The bus traveled around the world, starting in South America and passing through Central America and the United States. After traveling through 48 countries for 677 days, we returned to Korea.

Since 2017, I have given numerous lectures and talks, including [TED] and [SeBaSi]. I have become closer to the public through my appearance in different TV programs and lectures, especially through KBS1’s [AM Plaza]. In 2022, I appeared on a popular program, [You Quiz on the Block]. So now more people recognized me on the street. The key to my travel is freedom. I don't travel according to a preset plan. I travel as my imagination takes me. My travel group, 'Co-Geeks' (cooperative geeks), always welcomes other dreamers or Don Quixotes.

페이스북 www.facebook.com/nulbo1019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lim_taxi
유튜브 www.youtube.com/c/택씨티비
블로그 blog.naver.com/nulbo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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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김미선 작가는 평생 도서관이란 새장 안에서 살았던 사람이다. 공무원이라는 정해진 틀에서 사고와 행동의 제약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그가 여행을 떠난다고 할 때 나는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내가 보아온 많은 사람의 그렇고 그런 여행이 예측됐기 때문이다. 그러다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가 이루어내는 여행의 불가측정 이야기는 많은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어쩌면 그를 능가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다람쥐 쳇바퀴와 같은 삶 속에서 살아온 무수한 사람들에게 등대처럼 빛날 것이다. 반딧불이는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가 희미한 불빛을 깜박이며 아득한 저편으로 사라질 때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저기에 숲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숲을 그리며 꿈을 그릴 것이다. 아마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한계 영역을 더 넓게 펼칠 것이 분명하다.
  • ‘인간은 누워 하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네발로 걷든 두 발로 걷든 모든 동물은 수평적 시선을 갖는다. 하지만 인간은 등을 땅에 대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아득한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무한한 상상과 동경의 나라를 헤매다 잠이 든다. 어쩌면 김민선 작가는 무한한 동경을 찾아 이동을 본능화한 작가임에 틀림없다. 그녀를 ‘바르셀로나’의 ‘몬세라트’에서 만난 처음의 인상을 잊을 수 없다. 그 짧은 시간 강렬한 인상과 역동적 에너지를 쏟아내다니. 그런 그녀가 튀르키예를 여행하고 쓴 책이 출간되었다. 튀르키예는 유라시아의 중앙을 텃밭으로 동서의 문화적 해류가 교차하는 곳이다. 문화의 융합은 음식으로 나타난다. 음식은 상상과 철학 그리고 인문학적 재료가 섞여져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번에 그 여행과 음식을 맛있게 조리한 책을 출간했다. 서둘러 맛을 보고 싶은 충동에 한 줄 그에 대한 응원의 글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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