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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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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연필이 종이와 만나서 내는 소리, 비닐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 시베리아 숲속의 모닥불 소리를 느슨하고 아름다운 연대라고 믿으며 글쓰기 작업을 한다. 마음이 어두울 때는 ‘새 문서’를 누른 다음 희고 얇은 세상을 마주하며 힘을 얻는다. 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고, 2015년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2017년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 2020년 『현대시』 평론 부문 신인추천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집 『흰 글씨로 쓰는 것』, 동시집 『나는 법』, 『토마토 기준』을 냈다.

수상경력

2017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나는 법』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뜻밖의 미래”란 시가 지닌 언어의 우연적 작용을 통해 가능하다는 사실을, 시인은 알고 있다. 떠나기 위해 시를 쓰는 사람. “쓰러진 배”와 “단단하게 뭉쳐” 오는 “배”의 교집합에서 “다시 든 잠 속/ 선실과 산실을 왔다 갔다”(「이복」) 하는 사람. 어디에도 속할 수 없게 만드는 세상과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려는 시인의 마음이 충돌/합일하는 순간마다 시인의 시는 삶에 선행하지 않을까. 시는 무한한 우주로 향하는 동력으로 시인 자신보다 먼저 미래에 도착하지 않을까. 예감 이전에 바람의 마음을 더 강하게 담아, 김세희 시인의 시가 오래 계속되기를 기원한다.
  • 김용성 시인의 말은 어떤 마음에 닿아도 그에 맞는 형상이 되고 스며든다. 이 동시집이 어떤 마음의 지형에 닿든 부드럽게 스며들 것이라 믿는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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