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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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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국내작가 문학가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노래 일지로 쓰기를 시작했다. 내게 좋은 시간을 선사한 것들에 대한 후기를 쓴다. 《빵 고르듯 살고 싶다》를 시작으로 에세이집을 선보였다. 지은 책으로는 《아직, 도쿄》, 《읽는 생활》, 《듣기 좋은 말 하기 싫은 말》, 《진아의 희망곡》 등이 있고, 《2026 다 읽을 거야 일력》 등의 일력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 《어린이라는 세계》 등에 삽화와 표지를 그렸다.
@imjina_paper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마음의 밑바닥에 모래알이 만져질 때면 가던 길을 멈추고 만화책을 펼친다. 파김치 그 자체가 되었을 때도 겨우 만화책 앞에 앉는다. 우리는 그렇게 만화책을 통해 흘려보내는 방법을 배운다. 허안나 작가는 지칠 대로 지친 어느 날 스스로에게 파김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며 자신의 생활 안에 작은 네모 칸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려나간 네모 칸 안에는 쇠해진 마음을 서서히 채워준 만화책에 대한 헌정의 말풍선이 가득하다. 그렇기에 〈파김치 만화 클럽〉은 인생 만화책을 통해 자신의 반경을 돌아보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당장의 현실이 아닌 ‘원래의 나’에게 잠시나마 방문하게 해준 만화책에 가장 만화적인 방식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파김치인 채로도 벌떡 일어나 앉아 만화책에 고개를 숙이는, 만화 그리는 사람. 그가 그린 〈파김치 만화 클럽〉은 책장에 한 권 있으면 꼭 내 편이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것만 같다. 냉장고에 파김치 한 통 들어 있으면 내심 든든하듯이.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방 안에서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공간이 가진 고유한 분위기를 차분한 색채로 가시화하는 작가가 그 마음을 담아 책방을 기록했습니다. 각진 공간 속 네모난 책장, 그 안에 선으로만 표현한 책을 보면 마음도 절로 반듯해집니다. 『일본 책방 도감』은 책방 속 서가들이 얼마나 잠잠하고 절묘하게 자기의 할 일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책을 위한 공간이 주는 문학적인 힘을, 고요 속에서 샘솟는 마음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책방을 이유로 떠날 준비를 하고 싶어질 거예요.

작가 인터뷰

  • 임진아 작가의 작업실 - 『진아의 희망곡』
    2025.07.10.
  • [책읽아웃] 호빵, 호두과자, 붕어빵, 양갱, 시루떡, 그리고 임진아 (G. 임진아 작가)
    2024.02.08.

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s******6 2026.05.10.
p.117
나의 별걸 다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나도 모르는 나‘를 선사받는 일.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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