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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중에 짬이 나면 책을 열어 본다.이번 주의 책은 <파도의 파도 파도 파도>잠시 잠깐의 시간동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책이었다.어른인 내가 읽으면 우리 집 아이들, 우리 학교 친구들을 떠올리면서 웃음이 떠오르는 책.아이들과 함께 읽으니 "아,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한 적 있었어요"라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손난로를 읽으며 나도 마음이 따뜻해지고,출발점을 읽으며 오늘의 나의 출발선은 어디인가 생각해 보는 하루 였다.나 홀로 별을 읽으며 어딘가에 있을 나홀로 별의 아이를 떠올리기도 했다.어떻게 이렇게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잘 담을 수 있을까아이들과 하나씩 꺼내읽는 재미가 있는 동시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