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고난은 일어나지만 누구나 고난을 견디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너는 절망에 빠지지 않았으므로, 자신을 불운한 사람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의 본성을 마주하는 사람을 불운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 본성이 마주해야 할 일을 마주하는 것을 본성에 어긋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너는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수많은 가르침을 통하여 배우지 않았는가? 네가 겪은 일들이 너의 고귀함과 의로움, 성실함, 절제함, 침착함, 정직함, 도덕성, 자립심 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을 마주할 때마다 이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너에게 다가오는 고통은 불운의 결과가 아니며, 고통을 참아 내는 일이야말로 행운을 만드는 진정한 용기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