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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철학서
철학적 사유를 넘어 삶의 방식과 태도를 알려주는 위대한 문장들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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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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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권
제11권
제12권

저자 소개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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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Aurelius Antoninus

아우렐리우스는 121년 4월 26일 로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안니우스 베루스는 로마의 귀족이었으며 어머니 도미티아 루킬라는 집정관 카르비시우스 투루스의 딸로서 교양 있고 경건하고 자애로운 부인이었다. 베루스 집안은 원래 스페인에서 살았는데 마르쿠스가 태어나기 1백 년 전부터 로마로 이주하여 살기 시작했다. 그의 할아버지 안토니우스 베루스는 총독, 집정관, 원로원 등의 요직을 지냈다. 아우렐리우스는 여덟 살 때 아버지가 죽자,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 어머니도 그가 어릴 때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병약하여 학교에 다니지 않고 훌륭한 가정교사들로부터
아우렐리우스는 121년 4월 26일 로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안니우스 베루스는 로마의 귀족이었으며 어머니 도미티아 루킬라는 집정관 카르비시우스 투루스의 딸로서 교양 있고 경건하고 자애로운 부인이었다. 베루스 집안은 원래 스페인에서 살았는데 마르쿠스가 태어나기 1백 년 전부터 로마로 이주하여 살기 시작했다. 그의 할아버지 안토니우스 베루스는 총독, 집정관, 원로원 등의 요직을 지냈다. 아우렐리우스는 여덟 살 때 아버지가 죽자,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 어머니도 그가 어릴 때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병약하여 학교에 다니지 않고 훌륭한 가정교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는 공부에 열중했으며 뛰어난 자질을 나타내어 당시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아우렐리우스를 사랑했으며 그를 ‘가장 진실한 자(Verissus)’로 부르기도 했다. 아우렐리우스의 숙모 파우스티나와 그녀의 남편 안토니누스 피우스에게는 아들이 없어 아우렐리우스를 양자로 맞아들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라고 이름 붙여 주고 그들의 후계자로 삼았다. 138년 아우렐리우스가 17세 때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죽자, 아우렐리우스의 양부(養父)인 안토니누스 피우스가 제위를 물려받았다. 이때부터 아우렐리우스는 미래의 황제로서 통치하는 법과 황제로서 해야 할 일들을 섹스투스, 루스티쿠스, 프론토 등에게 배운다. 139년 아우렐리우스는 피우스 황제의 후계자로 정해지고 황제의 딸 파우스티나와 약혼한다. 그 후 재무관과 집정관에 오르고 145년 24세 때 파우스티나와 결혼한다. 146년 장녀 안니아 카렐리아가 태어나고 이후 13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8명이 요절하고, 1남 4녀만이 남았다. 161년 40세 때 피우스 황제가 죽자 아우렐리우스가 뒤를 이어 즉위하고 의동생인 루키우스 베루스를 공동 황제로 삼았다. 이때부터 게르만족, 스키타이족 등 외적의 침략과 변방 야만족의 소란 등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페스트와 티베리스강의 범람으로 인한 기근 등으로 시련을 겪는다. 그러다 169년 공동 황제인 베루스가 죽고 게르마니아가 다시 공격해 오자 아우렐리우스는 다뉴브강에 진을 치고 그곳에서 생활하고 이때부터 이 책《명상록》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야만족과의 싸움과 카시우스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고 이 원정에서 아내 파우스티나를 잃는다. 그 후 북방의 전장에서 돌아오는 도중 페스트에 걸려 며칠 동안 앓다가 180년 3월 17일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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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공기업에서 국제관계와 기업 홍보 업무를 보았으나 좋은 책을 읽고 소개하는 번역가의 업에 매료되어 바른번역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번역가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군중의 망상』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옥스퍼드 튜토리얼』 『구글은 어떻게 여성을 차별하는가』 『남자의 미래』 『단순한 삶의 철학』 『커피의 모든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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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14g | 125*188*22mm
ISBN13
9791169851404

책 속으로

보라, 너의 삶은 거의 끝나 가고 있다. 그런데도 너는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오로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판단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갈구하고 있구나.
--- p.58

너의 남은 생을 타인에 대한 생각이나 공상으로 낭비하지 마라. 그것이 공동선을 위한 것이 아니고, 너 자신이 더 나아지는 일에 관한 것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는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혹은 무엇을 도모하고 있는지를 고심하며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 p.74

충분히 배우고 훈련된 마음에는 더럽고 불순하고 부패한 것이 뿌리내릴 수 없다.
--- p.80

사람들은 시골 마을이나 바닷가, 산 깊은 곳에서 자신만의 은신처를 찾는다. 너 역시 때때로 그러한 장소를 갈망하지 않는가. 하지만 그러한 마음은 대체로 최고의 단순함에 대한 갈망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언제든 원한다면 너는 너 자신에게로 물러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번잡한 세상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들이 물러나 앉을 장소는 자신의 영혼 외에는 없다.
--- p.90

너는 파도가 쉴 새 없이 부딪혀도 굳건히 서 있는 바다 절벽과 같아야 한다. 그래서 몰아치는 파도를 오히려 고요히 가라앉게 해야 한다.
--- p.113

세상의 온갖 번잡하고 소란스러운 상상을 떨쳐 내고 지금과 같은 완전한 평화와 고요 속에 머무는 일은 얼마나 쉬운가!
--- p.121

소란을 피우거나 다툴 필요 없이 너 자신의 태도를 유지하며 순서대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다투려는 자에게 맞서 싸우지 말고 그저 너의 일을 계속해서 이행하라.
--- p.159

내가 관여할 수 없는 외부의 것들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내가 관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내 안의 것뿐이다. 언제나 이러한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럴 수 있다면 너는 언제나 옳은 길을 걸을 수 있다.
--- p.180

누구도 탓하지 마라. 만일 네 힘으로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만일 할 수 없다면 불평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모든 일은 반드시 어떤 목적을 갖고 행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 p.217

너를 힘들게 하고 답답하게 하는 많은 것들은 대체로 너의 생각과 주장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너의 의지로 제거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면 너는 충분한 여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 p.260

온유함은 진실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꾸미거나 위선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결코 무력해지지 않는다.
--- p.314

만일 네가 홍수에 쓸려 간다고 해도 그것은 네 몸과 생명과 그와 관련된 어떤 것이 쓸려 가는 것일 뿐, 네 생각과 마음이 쓸려 가는 것은 아니다. 꺼지기 전까지 여전히 밝게 빛나는 촛불처럼, 네가 존재하는 동안 타오르는 네 안의 정의와 진리와 절제를 누가 꺼뜨릴 수 있겠는가.

--- 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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