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일본여자대학 문학부 국문과 재학 시절, 〈주간 아사히〉에 세계 각지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는 칼럼 ‘데키고토로지’를 취재하며 글을 시작했다. 9년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 첫 책 《노리코입니다》를 출간했으며, 이 작품은 같은 해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스무 살에 다도를 시작해, 2010년에는 오모테센케 교수 자격을 취득해 ‘모리시타 소텐’이라는 다명을 받았다. 다도를 통해 몸에 밴 ‘천천히 보고, 깊이 느끼는 삶’을 글로 전하고 있다. 차와 음식,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읽어내는 감각과 절제된 문체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는 데 탁월하다. 주요 저서 《맛 읽어주는 여자》, 《계절에 따라 산다》, 《함께여서 다행이야》 등을 이를 통해 선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