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위와 사고를 보이지 않게 통제하기 시작한 검색 알고리즘의 영향력을 현실적 시각에서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데이터와 알고리즘 자체가 중립적일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궁극적으로 던진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알고리즘 시대에서, 새로운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기 위해 젠더 정치가 견지해야 할 관점과 방향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와 직결된 알고리즘 리터러시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