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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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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1982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 1985년 직선에 의한 첫 총여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20대를 보내고 30대 이후 방송작가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의 프로그램을 썼다. 마흔 살에 미국 유학을 떠나 럿거스 대학에서 「인터넷 기반의 시민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올드도미니언 대학 조교수로 시민저널리즘을 가르쳤다. 2013년 귀국해서 희망제작소 부소장으로 일했고, 2015년 8월 이후 시민참여정치와 청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며 재단법인 와글을 설립했다. 2013년부터 6년간 한겨레신문 토요판에 ‘이진순의 열림’을 연재하며 122명을 인터뷰했다. 사람 사이의 수평적 그물망이 어떻게 거대한 수직의 권력을 제어하는지,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이 어떻게 얼어붙은 세상을 되살리는지 찾아내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정은령의 글은 나직하고 유순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주장도, 요란스러운 선동도 없다. 그의 글은 가랑비처럼 내려앉아 서서히 스며들고 끝내 마음 가장 깊은 곳을 적신다. “목격한 것으로부터 달아날 수 없어서”, “그 얼굴과 풍경들을 차마 잊을 수가 없어서” 써 내려간 그의 글을 읽으며 윤동주의 시가 떠올랐다. 80년대의 청춘을 자랑스러운 무용담으로 소비하는 이들에게선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 정은령이 기억하고 기록하는 ‘순하고 질긴 사랑’의 이야기가 귀하다.
  • 주민자치의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데는 시간과 공력이 많이 든다. 속성재배를 하려다가 아예 싹을 뭉개버릴 수도 있다. 조재학 위원장의 《모두의 민주주의》는 주민참여예산과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 원칙부터 실무적 지침까지 조곤조곤 알려준다.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진짜 민주주의’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 그의 지난한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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